호주 워킹 홀로데이: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 한국 5위 규모"**
호주 워킹 홀로데이: Working Holiday Visa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는 18세에서 30세(일부 국가는 3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일정 기간 동안 호주에서 여행을 즐기며 일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비자는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인기 있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호주 정부는 주요 국가 45개국을 선정해서 운영합니다.
한국은 2000년 부터 호주 정부와 워킹 홀로데이 협정을 맺으면서, 현재는 호주 워킹 홀로데이의 5위 규모로 체류하고 있는데, 한국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417)의 신청 건수와 주요 국가별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현황: 년간 15만건 활성화
2023년 3월 31일 기준, 호주에서 활성화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총 136,621건이었습니다. 이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COVID 이전 최고치인 141,142건에 약간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건수는 COVID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국가별 현황: 워킹홀리데이 가능 45개국, 한국 5위 규모
영국: 2023년 3월 31일 기준으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한 영국 청년은 25,914명으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프랑스: 2023년 3월 기준으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프랑스인은 16,792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14,989명으로 세 번째로 많은 국가입니다. 이탈리아: 9,865명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2023년 1분기 기준,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소지한 한국인은 약 8,890명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5위에 해당합니다.
2023년 호주-영국 자유무역협정
2023년 6월 1일 발효 예정인 호주-영국 자유무역협정(FTA)은 영국 국적의 청년들에게 다른 국가 대비 더욱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은:
연령 제한이 기존 30세에서 35세로 확대됨.
체류 기간이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됨.
"88일" 지역 근무 요건이 제거됨
워킹홀리데이 비자 유래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975년,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에서 처음 도입된 교류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비자 제도는 다른 국가와의 양자 간 협정을 통해 확장되었고, 특히 1980년대부터 여러 나라와의 협정으로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부터는 호주 정부가 젊은 외국인 노동력을 받아들여 농업 및 서비스 업종에서 일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를 통해 호주는 해당 산업의 노동력을 확보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은 호주를 여행하며 일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체결되었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 또한 협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호주는 더욱 많은 국가와 협정을 맺어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국을 크게 확장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특징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신청자가 18세에서 30세까지(일부 국가 35세까지)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최대 1년 동안 호주에서 여행하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업, 건설업 등 특정 분야에서 3개월 이상 일한 경우, 비자를 연장하여 2년까지 체류할 수 있습니다.
비자 조건
비자 연장**: 초기 비자 기간은 1년으로 주어지며, 특정 직종에서 3개월 이상 일한 경우, 2차 비자를 신청해 추가로 1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총 2년간 호주에서 체류가 가능합니다
산업**: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농업, 건설업, 관광업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호주는 이를 통해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업 부문에서 일하는 조건은 "88일 규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장에서 일을 하면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과 경찰청 범죄기록조회 등의 서류가 요구됩니다. 비자 승인은 일반적으로 빠르게 처리되며, 1차 비자 신청의 경우, 대체로 승인률이 높습니다
한국과의 관계: 2000년 워킹 홀리데이 협정 체결
한국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제도의 주요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청년들의 참여가 활발합니다. 2023년 1분기 기준, 약 8,890명이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햔국 정부는 2000년에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후 협정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청년들은 주로 농업, 서비스업, 관광업 등에서 일하며 호주를 여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부 한국인은 비자 연장을 위해 "88일 규정"에 해당하는 농업 관련 업무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은 2023년 기준으로 5위로,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에 이어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