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성인 ADHD: "나도 혹시 성인 ADHD?"
[건강지식] 성인 ADHD: "나도 혹시 성인 ADHD?"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는 최근에 많이 나오는 단어인데, ADHD 체크 리스트를 보면, 개인적으로 일정 부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 ADHD =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통상 ADHD 증상은 단독적으로 발생하기 보다는 다른 장애특성과 동반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진단방법에 의한 편차가 발생합니다.
1987년 이전까지는 주로 ADD 주의력 결핍 장애로 공식적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ADHD로 정의하게 됩니다.
* ADD = Attention Deficit Disorder
통상적으로는 ADHD의 정도에 따라 학교, 직장 및 군대에서의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자신의 ADHD 성향을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조직에서의 요구수준을 맞출 수 있도록 자기관리를 하는 것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ADHD : 증상 확인 후, 원인은 불명, 치료는 심리치료+약물
특히, ADHD는 한국어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로 표현하는데, ADHD 증상은 설명이 되고 있지만, 주요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성인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주의력 부족,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직장, 학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성인 ADHD의 주요 증상과 점검 리스트입니다.
주의력 부족 증상
일상적인 작업이나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주의력이 떨어짐
실수를 자주 함
작업을 완료하기 위한 조직적인 계획이나 실행이 어려움
쉽게 산만해지거나 주제가 바뀌는 경향이 있음
대화나 강의 등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음
과잉 행동 증상
안절부절 못하는 강박적인 움직임이나 장난
심리적으로 긴장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임
정적인 상황에서 가만히 앉기가 어려움
말하기를 방해하거나 다른 사람의 대화를 중단함
충동성 증상
문제를 피하기 위해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거나 흥분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함
급한 마음에 다른 사람의 말을 중단하거나 대답하기 전에 생각하지 않고 떠벌임
업무나 관계에서 적절하지 않은 태도나 행동을 취할 수 있음
정서적 증상
자책감이나 낙담감을 자주 느낌
스트레스, 분노, 기분 변화 등을 자주 경험함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낮거나, 자기 인식이 불안정할 수 있음
ADHD 3개 패턴 : 부주의 vs 과잉행동 vs 복합
부주의, 과잉행동(성인의 불안), 파괴적인 행동, 충동성은 ADHD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학업적인 어려움과 인간관계의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수준의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이 끝나고 개입이 필요한 상당한 수준이 시작되는 지점을 선으로 긋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징후와 증상을 정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 기준으로 증상은 다른 증상보다 훨씬 더 심한 정도로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17세 미만의 경우 부주의 또는 과잉행동/충동성 중 최소 6가지 증상이 필요하고, 17세 이상의 경우 최소 5가지 증상이 필요합니다. 증상은 최소한 두 가지 환경(예: 사회, 학교, 직장 또는 가정)에서 나타나야 하며 기능의 질을 직접적으로 방해하거나 저하시켜야 합니다.
ADHD는 세 가지 주요 패턴로 나뉩니다:
주로 부주의함 (ADHD-PI 또는 ADHD-I)
주로 과잉행동-충동성 (ADHD-PH 또는 ADHD-HI)
결합 프레젠테이션 (ADHD-C)
ADHD 현재 모델 :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기능장애로 추정
ADHD의 현재 모델은 이것이 뇌의 일부 신경 전달 물질 시스템, 특히 도파민 dopamine 및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 과 관련된 기능 장애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
복부 피개 영역 과 청반 에서 유래하는 도파민 및 노르에피네프린 경로는 뇌의 다양한 영역으로 전달 되어 다양한 인지 과정을 지배합니다.
전전두엽 피질 Prefrontal Cortex 과 선조체 Striatum 에 투영되는 도파민 경로 와 노르에피네프린 경로는 실행 기능 (행동의 인지 제어), 동기 부여, 보상 인식 및 운동 기능을 조절 하는 데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런 경로는 ADHD의 생리학적으로 설명하는 기본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
ADHD 연구통계 : 남아가 여아 대비 3배 + 유전적 요인 70-80% + 성인 50-70% 개선
미국 기준 18세 이하 인구의 6-7%가 ADHD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성인이 될 때까지 ADHD가 지속되는 비율은 대략 30-50% 수준입니다. 즉, 청소년기 ADHD의 50-70% 는 성인이 되면서 증상이 완화되거나 개선됩니다.
동일한 진단 방법을 사용하면, 국가간 비율은 비슷합니다.
ADHD는 여아대비 남아에서 대략 3배가 더 자주 진단됩니다.
ADHD의 유전적 요인은 매우 높은데, 대략 유전적 요인이 70-80% 이고, 나머지 20-30%는 환경적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임신 중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나 어린 시절에 인공 식품의 방부제 섭취, 특정음식의 과민성 또는 알레르기, 저칼륨혈증성 과잉자극 등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언더스탠딩 : 성인 ADHD (Intro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