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최고 미항 TOP5: 지중해 코트다쥐르의 멋진 도시***
프랑스 지중해 멋진 항구도시 TOP5 선정해보고자 합니다.
남프랑스 최고 미항 TOP5
선정하고 보니, 마르세유를 기준으로 모두 마르세유 오른쪽에 위치해서, 이탈리아 국경까지 멋진 항구도시 Top5가 위치하네요.
프랑스 지중해 항구도시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 또는 고속열차 TGV가 가능합니다.
비행기로는 프랑스 남부해안에 공항은 니스 Nice, 툴롱 Toulon 및 마르세유 Marseille로 이동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니스 공항에서 주변 주요항구로는 대략 30분-1시간반이면 자동차로 접근가능하지요.
1위 니스 Nice
3위 칸느 Cannes
4위 툴롱 Toulon
5위 앙티브 Antibes
지중해 주요 항구 및 휴양지
Antibes - 29 km / 18 miles (30 minutes, south-west)
Cannes - 35 km / 22 miles (30 minutes, south-west)
Menton - 29 km / 18 miles (30 minutes, north-east)
Monaco - 19 km / 12 miles (20 minutes, east)
Saint Tropez - 112 km / 70 miles (one hour and 20 minutes, south-west)
Toulon - 149 km / 93 miles (one hour and 30 minutes, south-west)
또는, 파리에서 TGV로 이동하면, 현재 마르세유까지 4시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1위 니스 Nice
니스 Nice (프랑스어: [nis], 이탈리아어: Nizza [nittsa], 고대 그리스어: Νίκαια, 라틴어: Nicaea)는 프랑스 알프마리팀 주의 현입니다. 니스는 744km2(287 sq mi) 면적에 거의 100만 명 인구가 있고, 프랑스 남동부 해안인 프렌치 리비에라 , 프랑스 알프스 기슭에 위치해서 지중해 연안에서 마르세유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프랑스 도시입니다.
또한, 니스는 모나코 공국에서 약 13km(8마일), 프랑스-이탈리아 국경에서 30km(19마일) 떨어져 있고, 니스의 국제공항이 이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합니다. 350년경 마르세유의 그리스인들이 정착지를 건설하면서, 승리의 여신 니케 의 이름을 따서 Νίκαια , 니카이아라고 불렀고, 1388년부터 사보이 공국에 소속되었다가, 1792-1815년 사이에 프랑스 제1공화국의 일부가 되었고, 이탈리아 왕국의 법적 전신인 피에몬테-사르디니아 왕국 으로 반환되어, 1860년 프랑스에 재합병되었네요.
니스는 역사적인 발전과 함께 현대적인 휴양지로 탈바꿈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프롬나드 데 장글레(Promenade des Anglais)**는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로, 과거 영국 귀족들이 이곳을 애용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또한, **니스 올드타운(Vieux Nice)**은 좁고 복잡한 골목길과 지중해풍 건축물로 여행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매년 열리는 니스 카니발은 이 지역의 화려한 전통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위 마르세유 Marseille
마르세유(Marseille)**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가장 큰 항구 도시로, 그 유래는 기원전 6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그리스의 포카이아(Phocaea) 출신 정착민들이 이곳에 정착하며 도시를 ‘마사일리아(Massalia)’라고 부른 것이 시초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에는 지중해를 잇는 중요한 교역 중심지로 번영하였고, 중세를 거치며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근대에는 지중해와 유럽을 연결하는 프랑스 최대의 항구로 자리 잡으며 국제적인 무역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마르세유의 중심에는 활기가 넘치는 **구항(Vieux-Port)**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대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기 전까지 지역 어부들과 상인들의 중심지로 기능하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어시장이 밀집해 있어 마르세유 특유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Basilique Notre-Dame de la Garde)**은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보호와 축복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배경이 된 **이프 성(Château d'If)**은 역사적, 문학적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3위 칸느 Cannes
칸느 Cannes (프랑스어: [kan])는 프랑스 알프 마리팀 Alpes-Maritimes 리비에라 Riviera에 위치한 도시로, 매년 칸느 영화제 Cannes Film Festival가 열리고, 많은 셀렙들이 방문하고, 고급 호텔, 레스토랑 및 국제회의로 유명합니다.
칸느(Cannes)**는 지중해 연안의 작은 어촌에서 출발하여 오늘날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기원전 2세기경 로마 제국의 영향권에 들었으며, 중세에는 종교적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칸느 앞바다에 위치한 **레랑스 제도(Îles de Lérins)**는 중세 수도사들의 중심지였고, 이곳은 오늘날에도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세기에는 영국 상류층 귀족들이 이 지역을 휴양지로 사용하며 유럽 상류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세기 들어 칸느는 **칸 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칸느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는 **라 크루아제트 대로(La Croisette)**입니다. 이 대로를 따라 늘어선 고급 호텔, 명품 매장, 그리고 레스토랑들은 도시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합니다.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은 전 세계 영화계 인사들이 모이는 장소로, 화려한 레드카펫이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레랑스 제도가 특히 매력적인 방문지로,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함께 고요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4위 툴롱 Toulon
툴롱 Toulon (프랑스어: [tulɔ̃])는 프렌치 리비에라 Riviera에 있는 도시 이자 지중해 연안 프랑스 해군 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Provence-Alpes-Côte d'Azur 지역과 Provence 지방에 위치했네요.
툴롱은 인구 580,281명(2018년 기준)으로 프랑스에서 9번째로 큰 도시이고, 마르세유와 니스에 이어 지중해 연안에서 세 번째로 큰 프랑스 도시이고, 툴롱 해군기지에 프랑스 항공모함 샤를드골 aircraft carrier Charles de Gaulle과 전투함대가 주둔합니다.
툴롱(Toulon)**은 고대 로마 시대에는 **텔로 마르티우스(Telo Martius)**로 알려졌던 도시로, 지중해의 자연적인 항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중세를 거치며 방어 요새로 강화된 툴롱은 16세기 이후 프랑스 해군의 주요 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루이 14세 시대에 건설된 군사 시설과 요새는 오늘날에도 군사적 역사와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툴롱의 항구는 지중해에서 가장 자연적으로 보호된 만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프랑스 해군의 본거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도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몬 파롱(Mont Faron)**이 특히 인기 있는 명소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툴롱 항구와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해군 박물관(Musée National de la Marine)**은 툴롱의 군사적 역사와 해군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물로 가득 차 있어 역사 애호가들에게 큰 매력을 제공합니다.
5위 앙티브 Antibes
앙티브 Antibes (프랑스어: [ɑ̃tib])는 칸느와 니스 사이의 코트다쥐르 Côte d'Azur에 있는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 마리팀 부속인 요새화된 항구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큰 요트 항구로 2,000개 이상의 계류장이 있으며 100미터 이상의 선박을 수용할 수 있고, 고대 그리스 도시 안티폴리스의 심장부로 로마인, 십자군이 성지로 향하는 통로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앙티브(Antibes)**는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인들에 의해 설립된 도시로, 당시 이름은 **안티폴리스(Antipolis)**였습니다. 이는 ‘도시 반대편’이라는 뜻으로, 이 지역이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암시합니다. 로마 제국 시대에는 항구 도시로 번성하였고, 중세에는 방어적 요새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20세기 초, 예술가들과 작가들이 이곳에 정착하며 독특한 예술적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앙티브는 현대에는 특히 지중해 최대의 요트 항구 중 하나로 꼽히는 **앙티브 항구(Port Vauban)**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항구는 대형 요트들이 정박하는 장소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또한, **피카소 박물관(Musée Picasso)**은 피카소가 앙티브에서 머물며 창작했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어 예술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여겨집니다. 고급 별장들이 자리한 **카프 앙티브(Cap d'Antibes)**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적 유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