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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략] 직장은 있어도, 직업이 없는 케이스

스테판 in US 2022. 11. 26. 10:56

[취업전략] 직장은 있어도, 직업이 없는 케이스

 

2019년 고령자 퇴직 통계
2019년 고령자 퇴직 통계

 

 

[취업전략] 직장은 있어도, 직업이 없는 케이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발견한 특이한 제목으로 정주행한 특강 입니다.

 

한국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딜레마인데, 직장은 장기간 다니지만, 오히려 적합한 직업 이라는 불릴 만한 스킬을 갖지 못하는 역설적 케이스 입니다.

 

한국 직장인: 직장은 있지만, 직업은 없는 케이스에 대부분 해당 

즉, 유튜브에서 '직업' 에 대한 강조를 하는 강사의 주장은, 실제 몸값인 연봉은 직업에 의해서 정해지는데, 특히 현재 직장을 퇴직한 이후에 바로 적용된다는 것 이지요.

 

대기업을 다녔던 제 경험도 비슷한데, 오랜 기간 회사를 다녀서 인력 및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생기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데이터분석, 코딩설계, UX디자인, 시나리오 설계 또는 서비스테스트 등의 전문분야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지요.

 

실제 IT회사에서 코딩개발, UX디자인 및 성능테스트 등을 담당하는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 직군은 벤처나 다른 회사로 이직이 가능하지만, 일반 관리직군이나 마케팅 직군, 기획 직군은 다른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스킬을 갖추기가 힘들지요.

 

특히, 대기업을 마케팅 및 기획 직군이 직접 업무를 하기보다는 외주업체를 많이 활용하면서, 프로젝트 단순관리에 치중하고, 직접적인 업무스킬과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대기업 근무를 10년 단위로 구분해서 분석해보면,

  • 신입-파트장 레벨     :   입사후 신입-파트장 레벨까지 10년 정도는 구체적인 업무스킬이 동반해서 발전하지만,
  • 파트장-그룹장 레벨  :   파트장급-그룹장 레벨에선 프로젝트 관리 및 보고서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 그룹장-팀장 레벨      :   그룹장-팀장 레벨로는 전체적인 조직관리 및 회의참석 등이 주요 업무가 됩니다.

 

 

 

실제 엔지니어/UX 이외, 필수 자격증 및 실전 스킬 준비 필요

즉, 대기업의 개발/UX 직군을 제외한 나머지 직군에서는, 파트장 이후 경력관리에 문제가 발생되는데, 즉 대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은 가능하겠으나, 전문 IT업체 또는 벤처,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는 것 입니다.

 

실제 업무스킬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새로운 직장에서 담당직무를 수행하기가 어려워 지고,

대기업 처럼 외주업체를 사용하는 패턴이 아니라면 실적을 내는게 힘들어지는 것 이지요.

 

이는 퇴직한 이후, 재취업에 심각한 이슈가 되므로, 유튜브 강사의 지적대로 현재 직장에서 최대한 직업 능력을 계발하고, 새로이 자격증 취득을 하거나 학위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평균 49세 퇴직을 한 이후, 재 취업했다는 비율이 52%인데, 절반은 취업이 안된다는 것이기도 하고, 실제 52%도 기존 직장 대비 좋은 대우를 받고 이직하는 경우는 당연히 적겠지요.

 

앞으로 대한민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이 되는데, 누구나 맞이하는 퇴직 시점에 당당히 제2 취업을 할 수 있도록 40대부터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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