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프라하 자유여행 필수 코스 BEST5: 역사적인 첨탑 도시의 명소 탐방
프라하는 중세의 매력을 간직한 도시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명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필수로 방문해야 할 TOP5 명소를 소개합니다. 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 성, 천문시계 등 역사적인 랜드마크를 따라 여행하며 프라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 프라하 Prague 자유여행 필수 코스 BEST5: 백탑의 도시 탐방
체코 Czech - 프라하 Prague
[체코여행] 프라하 여행코스 TOP5, Prague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프라하: 체코 수도이자 동유럽 1위 여행지
프라하 (체코어: Praha, 독일어:Prag, 라틴어:Praga)는 체코 공화국의 가장 큰 도시로, 보헤미아 Bohemia의 역사적 수도입니다. 프라하는 블타바 Vlatava 강을 주변으로 발달되었는데, 약 13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면서, 날씨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있으며 여름은 비교적 따뜻하고 겨울은 쌀쌀한 날씨입니다.
프라하는 풍부한 역사와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및 바로크 건축물을 갖춘 중부 유럽 의 정치, 문화, 경제 중심지로, 특히, 12-20세기 동안 보헤미아 왕국 Kingdom of Bohemia 의 수도이자 여러 신성 로마 황제, 특히 카를로스 4세 Charles IV (1346~1378년)의 거주지이기도 했네요.
프라하: 보헤미아 왕국, 합스부르크 및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
또한, 18세기 합스부르크 군주제 Habsburg monarchy와 19-20세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Austria-Hungary의 중요한 수도로, 보헤미안과 프로테스탄트 종교 개혁, 30년 전쟁, 그리고 세계 대전과 전후 공산주의 시대 사이에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로 실제 거의 1천 년 가까운 동안 수많은 제국과 국가의 중심이었네요.
특히, 프라하에는 유명한 문화 명소가 많은데, 20세기 유럽의 세계대전에서도 잘 보존되었네요.
주요 명소로는 프라하 성, 카를교, 프라하 천문시계가 있는 구시가지 광장, 유대인 지구, 페트르진 언덕, 비셰흐라드 등이 있는데, 특히, 1992년부터 프라하 성과 구시가 광장 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로 등재되었네요.
개인적으로 프라하에 두번 출장으로 방문했는데, 겨울 12월과 가을 시즌에 방문했을 때, 한국과 기후가 거의 비슷해서 적응하는데 편안했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한 프라하성과 구시가 광장, 카를 대교 등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남아있는 추억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프라하 여행 코스 TOP5
🏰 프라하 성 Prague Castle – 유럽 최대 규모의 고대 왕궁 복합지
프라하 성 Prague Castle**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9세기부터 이어진 천년 왕궁의 역사를 담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대 요새 복합체입니다. 면적은 약 7만㎡에 달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870년경 성모 마리아 교회를 시작으로 조성된 프라하 성은 보헤미아 왕국의 통치자들, 신성 로마 제국 황제들, 현 체코 공화국 대통령의 거처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내부에는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성 조지 대성당(St. George’s Basilica), 옛 왕궁(Old Royal Palace), 황금 소로(Golden Lane) 등 다양한 시대의 건축물이 공존합니다.
특히, 성 비투스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정수로 평가받으며, 체코 왕들의 대관식과 무덤이 위치한 역사적 장소입니다.
고대 로마네스크부터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양식까지, 성 전체를 관통하는 다양한 건축미는 역사와 미학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성 외곽의 왕실 정원과 전망대에서는 블타바 강과 프라하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카를 다리 Charles Bridge – 중세의 숨결이 살아있는 산책 명소
카를 다리(Charles Bridge / Karlův most)**는 프라하 구시가(Staré Město)**와 말라 스트라나(Malá Strana)**를 연결하는 블타바 강 위의 고풍스러운 석조 다리로, 1357년 카를 4세 황제의 명으로 건설이 시작되어 약 50년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길이 516m, 폭 10m의 다리 위에는 30개의 바로크 양식 성인 조각상이 세워져 있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성 요한 네포무크(St. John of Nepomuk) 상입니다.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이 조각상의 황동 십자가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1841년까지 블타바 강을 건너는 유일한 다리였던 카를 다리는 단순한 교통 통로를 넘어 동서 유럽을 잇는 상업로로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차량 통행이 금지된 보행자 전용 다리로, 낮에는 거리 공연과 초상화 그리는 예술가들로 붐비며,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프라하 성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 구시가 광장 Old Town Square – 중세의 중심에서 시간 여행
프라하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 / Staroměstské náměstí)**은 도시의 정치·상업·문화적 중심지로 10세기 중반부터 형성된 역사적인 광장입니다. 천문시계탑, 틴 성당, 야곱 성당, 후스 동상 등 다양한 건축물이 이곳을 둘러싸고 있으며,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명소는 프라하 천문시계(Astronomical Clock)**로, 1410년에 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동 천문시계입니다. 매 정시마다 인형들이 등장해 연극처럼 돌아가는 장면은 필수 관람 포인트입니다.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부활절 및 크리스마스 마켓, 거리 공연, 음악 페스티벌 등 프라하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노천카페에 앉아 광장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현지인처럼 여행을 즐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 체코 왕들의 영혼이 깃든 성소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은 프라하 성 내부에 위치한 체코 최대의 고딕 양식 성당으로, 1344년에 착공되어 무려 585년 만에 1929년 완공된 건축물입니다. 체코를 대표하는 건축가 페트르 파를레르(Petr Parléř)**가 설계에 참여한 이 성당은 건축적으로도 매우 정교합니다.
내부에는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 창, 장식된 제단, 왕실 묘소, 그리고 성 바츨라프 예배당(St. Wenceslas Chapel) 등이 있으며, 체코의 수호성인 성 바츨라프와 성 요한 네포무크의 무덤도 이곳에 있습니다.
대성당의 남쪽 종탑(남탑)은 전망대로 개방되어 있어, 287개의 계단을 오르면 프라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압도적인 뷰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체코 왕들의 대관식과 국장을 치렀던 종교적 중심지로, 건축미와 역사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 – 현대와 역사의 흐름이 만나는 거리
바츨라프 광장(Wenceslas Square / Václavské náměstí)**은 체코 근현대사의 중심 무대이자, 프라하의 대표적인 쇼핑·문화 거리입니다. 14세기 보헤미아 왕국의 말 시장으로 시작되어 점차 도시의 핵심 공간으로 발전했으며, 현재는 뉴타운(Nové Město)의 심장부 역할을 합니다.
광장 상단에는 국립박물관(Národní muzeum)**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앞쪽에는 체코의 수호성인인 성 바츨라프 기마상이 광장을 굽어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1968년 프라하의 봄, 1989년 벨벳 혁명 등 수많은 역사적 시위와 정치적 사건이 벌어진 상징적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패션 매장, 레스토랑, 호텔, 은행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된 번화가로, 현대적인 분위기와 전통이 공존하는 특별한 광장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 활기 넘치는 야경을 선사하며, 낮과 밤 모두 걷기 좋은 거리입니다.
각 여행지에는 프라하의 역사, 문화, 종교적 유산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체코의 정체성과 유럽사의 교차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위의 프라하 여행지를 여행하면,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시의 진면목을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1위 프라하 성 Prague Castle
프라하 성 Prague Castle 은 역사적인 요새이자 체코 공화국 대통령의 공식 거처로, 9세기에 건립된 이 요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요새 복합체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최초 성의 역사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성모 마리아 교회가 세워진 870년에 시작되었고, 성 조지 대성당과 성 비투스 대성당은 10세기 전반 보헤미아 공작 브라티슬라우스 1세와 그의 아들 성 바츨라프의 통치 하에 건립되었고, 다시 보헤미아 최초의 수녀원이 세워지고,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궁전이 건립되었네요.
수세기 동안 다양한 건축양식으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를 거쳐서, 프라하 성은 넓은 영역을 포함하는데 화려한 성 비투스 대성당, 다수의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을 포함합니다. 방문객은 건축물과 성 건설과 관련된 전설과 이곳에서 거주한 체코 군주들과 관련된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프라하의 최고 명소입니다.
2위 카를 브리지 Charles Bridge
카를 브리지 Charles Bridge (체코어: Karlův Most)는 중세의 상징적인 다리로, 프라하의 구시가와 작은 마을을 잇는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고 있는데, 다리는 14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고, 스켈레톤 성 요한의 상각상을 비롯한 유명한 조각상을 갖고 있습니다.
1841년까지 블타바 강을 건너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카를교는 프라하 성과 도시의 구시 가지 및 인접 지역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연결 수단이었고, 프라하는 동유럽과 서유럽 간의 무역로로서 중요한 지점이기도 한데, 수세기 동안 활기찬 산책로이면서 프라하 성과 구시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곳입니다.
3위 프라하 구시가 광장 Prague Old Town Square
프라하 구시가 광장 Prague Old Town Square 은 프라하의 역사적인 중심지로,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역사를 가지고, 광장은 다양한 건물로 둘러싸인 화려하고 장식적인 건물들로 유명하며, 고딕과 바로크를 비롯한 여러 건축 양식이 혼재해 있네요.
특히, 광장에는 유명한 프라하 천문시계탑 Prague astronomical clock 이 있고, 다양한 문화 행사, 축제 및 문화 활동이 열리는데, 돌멩이로 구성된 도로를 걸으면서 도시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4위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성 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은 프라하 성 복합체 내에 있는 고딕 양식의 가톨릭 대성당으로, 최초 930년 최초 교회가 건축된 이후, 현재의 대성당은 세 번째 건물로 1344-1929년까지 건축되어서 완성되었고, 특히 성당은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복잡한 돌조각, 그리고 성 바츨라프 예배당으로 유명합니다.
이 성당은 체코 역사에서 중요한 종교적, 건축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은 성당 내부와 그 아름다운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5위 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
바츨라프 광장 Wenceslas Square (체코어: Václavské náměstí) 은 프라하의 중심 광장이자 번화가로, 14세기에 명명된 이 광장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 시위, 축제의 장소로 활용된 곳으로 보행자 통행이 가장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바츨라프 광장은 보헤미아의 수호성인인 성 바츨라프 이름에서 유래되었고,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라하 역사 중심지의 일부로, 주로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및 문화 기관들이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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