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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완전 정복: 꼭 사야 할 간식 TOP 10

S부장 in US 2025. 2. 20. 12:08

일본 편의점 완전 정복: 꼭 사야 할 간식 TOP 10

 

일본 편의점 간식 

 

일본 편의점은 다양한 간식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부터 짭짤한 과자까지,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간식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일본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편의점 간식 TOP 10을 선정해서, 각 간식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바움쿠헨 (バウムクーヘン) - 약 150~200엔

 

폭신한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일본식 바움쿠헨은 대표적인 편의점 디저트다. 층층이 쌓인 부드러운 빵이 촉촉하게 유지되어 있어 커피나 차와 함께 먹기 좋다. 대부분 개별 포장되어 있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로손과 세븐일레븐에서 다양한 맛을 찾아볼 수 있다.

 

 

바움쿠헨 (バウムクーヘン)
바움쿠헨 (バウムクーヘン)

 

 

2. 프리미엄 롤케이크 (プレミアムロールケーキ) - 약 200~250엔

 

로손(LAWSON)의 대표 디저트로, 크림이 가득한 롤케이크다. 부드러운 시트와 진한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특히 냉장 보관이 되어 있어 항상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계절별 맛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3. 푸딩 (プリン) - 약 150~250엔

 

일본 편의점에서 꼭 맛봐야 할 간식 중 하나가 바로 푸딩이다.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에서 판매되며, 부드럽고 달콤한 카라멜 소스가 아래쪽에 깔려 있어 마지막 한 입까지 즐겁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나메라카 푸딩(なめらかプリン) 은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4. 멜론빵 (メロンパン) - 약 150~200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멜론빵은 일본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간식이다. 달콤한 비스킷 크러스트가 빵 위에 얹어져 있어 독특한 식감을 자랑한다. 편의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로손에서는 크림이 들어간 멜론빵을, 세븐일레븐에서는 클래식한 멜론빵을 추천한다.

 

5. 가루보 초콜릿 (ガルボチョコ) - 약 150~180엔

 

작고 동글동글한 초콜릿 과자로, 일반 초콜릿보다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초콜릿이 과자 속까지 깊이 스며들어 있어 입에서 녹는 듯한 식감을 제공한다. 특히, 녹아도 손에 묻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어서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루보 초콜릿 (ガルボチョコ)
가루보 초콜릿 (ガルボチョコ)

 

 

6. 자가리코 (じゃがりこ) - 약 150~180엔

 

바삭하면서도 속은 살짝 촉촉한 독특한 식감의 감자 스낵이다. 치즈, 샐러드, 바질 & 치즈 등 다양한 맛이 있으며, 일본 편의점 대표 인기 간식 중 하나로 꼽힌다. 용기형 포장으로 되어 있어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기 좋다.

 

7. 킷캣 (キットカット) - 약 200~350엔

 

일본 한정 킷캣은 다양한 맛으로 유명하다. 말차, 사케, 홋카이도 멜론 등 지역 한정판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기념품으로도 인기다. 편의점에서는 작은 개별 포장 버전으로 판매되며,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8. 초코 파이 (チョコパイ) - 약 120~150엔

 

일본 롯데에서 만든 초코 파이는 한국과는 다르게 크림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진한 초콜릿 코팅 덕분에 달콤한 맛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다.

 

9. 오야츠 카루파스 (おやつカルパス) - 약 120~150엔

 

작고 얇은 서양식 육포 같은 간식으로,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으며, 맥주 안주로도 인기다. 패밀리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 중 하나다.

 

 

오야츠 카루파스 (おやつカルパス)
오야츠 카루파스 (おやつカルパス)

 

 

10. 우마이봉 (うまい棒) - 약 10~15엔

 

가성비 최고의 일본 과자로 불리는 우마이봉은 다양한 맛이 있는 길쭉한 퍼프 스낵이다. 타코야키, 치즈, 멘타이코(명란) 등 개성 넘치는 맛이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한 개에 10~15엔 정도로 저렴해 여러 개를 사서 맛 비교를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일본 편의점 간식은 그 종류가 방대하고 퀄리티도 뛰어나 여행 중 한 번쯤 꼭 경험해볼 만하다. 특히, 한정판 제품이나 시즌별로 출시되는 간식들도 많아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편의점에서 이 간식들을 꼭 한 번 맛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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