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식] 미국 연간 세일즈 이벤트 총정리: 최고는 블랙프라이데이

[여행지식] 미국 연간 세일즈 이벤트 총정리: 최고는 블랙프라이데이

 

[여행지식] 미국 연간 세일즈 이벤트 총정리: 최고는 블랙프라이데이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연간 세일즈 이벤트 총정리

몇년전까지 미국의 최대 세일즈 이벤트인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오픈런 하는 모습이 해외 토픽으로 등장하곤 했었네요.

 

하지만,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쇼핑이 제한되고, 또한 아마존닷컴 및 베스트바이, 월마트에서 온라인 세일즈로 오프라인 세일즈와 동일한 할인을 적용하면서, 더이상 오픈런할 필요가 없었졌습니다.

 

오히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1-2주 지속하면서, 온라인으로 세일즈 매출은 더욱 늘어나는 현상까지 발생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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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일자: 11월 넷째 주 금요일 (추수감사절 다음 날)

유래 및 역사: 1960년대 필라델피아에서 경찰들이 추수감사절 다음 날 발생하는 혼잡한 교통과 혼란을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는 소매업계가 이 용어를 채택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하면서 오늘날의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는 매년 11월 네 번째 금요일에 열리며, 미국의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 날에 시작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상점에서 엄청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른 새벽부터 상점 앞에 줄을 서는 풍경이 흔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월마트(Walmart)는 55인치 TV를 300달러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이로 인해 매장 앞에서 소비자들이 밤새 줄을 서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베스트 바이(Best Buy)가 인기 있는 애플 제품을 대폭 할인하면서 수천 명의 고객이 몰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부 매장에서는 한정 수량 상품을 먼저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긴 줄이 생기거나 심지어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그간 주로 오프라인 세일에 집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몰들도 동참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모두 활발히 거래되는 날이 되었습니다. 아마존(Amazon)과 같은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는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블랙 프라이데이의 주요 참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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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버 먼데이 (Cyber Monday)

일자: 11월 넷째 주 월요일 (블랙 프라이데이 다음 월요일)

유래 및 역사: 2005년, Shop.org에서 온라인 쇼핑을 장려하기 위해 '사이버 먼데이'라는 용어를 만들어지고, 인터넷 쇼핑몰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버전으로 위치.

 

사이버 먼데이 Cyber Monday는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첫 월요일에 열리는 온라인 중심의 할인 이벤트입니다. 이 행사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달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더 많은 할인을 제공하는데, 그 유래는 사람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더 많은 쇼핑을 한다는 소비 패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0년 아마존(Amazon)에서 진행된 사이버 먼데이에는 스마트홈 기기인 아마존 에코(Echo)가 절반 가격에 판매되어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베스트 바이(Best Buy)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여파로 재고를 소진하지 못한 전자제품을 사이버 먼데이에 추가 할인하여, 노트북과 게임 콘솔을 특가에 제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많은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중요성이 더 커지면서 사이버 먼데이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20년에는 사이버 먼데이 매출이 약 108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온라인 쇼핑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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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 (President's Day Sale)

일자: 2월 셋째 주 월요일 (워싱턴 대통령 탄생일을 기념)

유래 및 역사: 프레지던트 데이는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입니다. 1971년 Uniform Monday Holiday Act 이후 세일즈 이벤트로 발전해, 이때부터 가전 제품, 가구, 매트리스 등을 중심으로 한 세일 발생.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 President's Day Sale은 매년 2월 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며, 조지 워싱턴과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연방 공휴일로, 미국 전역에서 세일즈 이벤트가 활발히 펼쳐집니다. 특히 가구, 매트리스, 가전 제품 등을 중심으로 큰 할인이 진행되며, 연중 첫 번째 대형 세일 이벤트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2년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에서는 가구 업체인 애쉬리 홈스토어(Ashley HomeStore)가 가구 세트를 50%까지 할인하여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템퍼-페딕(Tempur-Pedic)은 매트리스 구매 시 추가로 베개나 매트리스 커버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매트리스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로우스(Lowe's)와 홈디포(Home Depot)와 같은 대형 홈 인테리어 매장도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 제품에 대해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프레지던트 데이 세일은 특히 겨울철이 끝나가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가정용품을 새로 장만하거나 계절 가전을 교체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가전제품과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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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모리얼 데이 세일 (Memorial Day Sale)

일자: 5월 마지막 월요일

유래 및 역사: 전몰 장병을 기념하는 날로, 1868년 데코레이션 데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여름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규모 세일즈 이벤트로 발전했습니다.

 

메모리얼 데이 세일 Memorial Day Sale은 5월 마지막 월요일에 전몰 장병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에 맞춰 진행됩니다.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 시점에 많은 소비자들은 야외 활동에 필요한 용품과 여름 가전 제품을 준비하며, 이를 겨냥한 대규모 할인이 이루어집니다.

 

2021년 메모리얼 데이 세일에서 홈디포(Home Depot)는 바비큐 그릴과 정원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매트리스 회사인 시몬스(Simmons)가 1,000달러 이상 매트리스 구매 시 무료 배송 및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이 기간 동안 매트리스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가전제품 업체들이 여름철 에어컨과 같은 계절 가전 제품을 대폭 할인하여, 소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로우스(Lowe's)는 여름철 냉방 제품과 바비큐 그릴을 대폭 할인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처럼 메모리얼 데이 세일은 여름철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가정용품과 야외용품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세일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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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동절 세일 (Labor Day Sale)

일자: 9월 첫째 주 월요일

유래 및 역사: 노동자의 권리를 기념하는 날로 1880년대부터 시작되었는데, 가을 시즌을 앞둔 대규모 세일즈 실시.

 

노동절 세일 Labor Day Sale은 9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리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기념하는 미국의 중요한 공휴일인 노동절(Labor Day)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이 세일은 여름 시즌의 마무리와 함께 가을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열리며, 주로 여름철 재고 처리를 위한 대규모 할인이 이루어집니다.

 

2021년 노동절 세일의 한 사례로, 홈디포(Home Depot)와 로우스(Lowe's)는 여름철 야외 가구와 잔디 관리 기구 등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베스트 바이(Best Buy)는 삼성(Samsung)과 LG 같은 대형 전자 브랜드의 TV와 가전 제품을 대폭 할인하여 소비자들이 여름철 남은 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노동절 세일은 가구와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의류 할인도 활발히 이루어지며, 특히 여름 시즌 의류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 의류 브랜드인 갭(Gap)과 올드 네이비(Old Navy)는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쇼핑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이 시기는 여름철 재고를 소진하고 가을 시즌 신상품을 준비하는 전환점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매력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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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디펜던스 데이 세일 (Independence Day Sale)

일자: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유래 및 역사: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을 기념하는 날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세일즈 이벤트 전개.

 

인디펜던스 데이 세일 Indepence Day Sale은 매년 7월 4일에 열리며,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세일 이벤트입니다. 독립기념일은 미국 전역에서 가족 단위의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의 할인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야외용품, 바비큐 그릴, 가구, 전자 제품 등이 주로 할인 품목으로 포함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2년 인디펜던스 데이 세일에서 홈디포(Home Depot)는 바비큐 그릴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여름철 야외 활동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아마존(Amazon)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은 여름용 야외 가구, 수영복, 캠핑 장비 등을 대폭 할인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이를 통해 여름 시즌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세일은 단순한 할인 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와 야외 활동을 위한 제품들이 주로 할인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이 시기를 맞아 캠핑 장비나 피크닉 용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야외 활동용 브랜드인 YETI는 고급 아이스박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고, REI와 같은 아웃도어 전문 업체도 텐트, 침낭, 등산 장비 등에 대한 큰 할인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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