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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살기좋은 소도시 Top10 (2022년)

스테판 in US 2023. 4. 14. 02:38

[미국] 미국 살기좋은 소도시 Top10 (2022년) 

 

미국에서 살기좋은 소도시 Top10은 어디일까요? 

 

한국으로 치면 서울보다 판교 또는 분당이 거주기준 소도시로 높게 평가되는데, 대도시가 지닌 한계를 넘는 소도시 특유의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그럼, 미국 대도시 주변에서 유명한 실세 소도시가 어디인지, moduna.com에서 2022년 기준으로 선정한 안전하고 거주하기 적합한 임대료, 취업기회 및 교육을 고려한 소도시 Top10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랭킹이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바인, 플레이노, 알링턴을 가봤던 소도시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리고, 한국 직항도 가능한 곳이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직항이 가능한 소도시는 파란색으로 표시했네요. 

 

 

1. 어바인, 캘리포니아 (Irvine, CA)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LA 1시간 거리의 신도시로 마치 한국 판교 같은 느낌으로, 실제 방문한 소감으로는 한국인에게 최적인 주거환경이라 생각되네요.  최근 한국인 이민자들이 LA 정착했다고 소식을 전하면, 열에 아홉은 어바인으로 랜딩 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 중위 가구소득: $105,126
  • 중위 임대료: $2,361
  • 중위 주택가격: $838,000  (* 가구소득 7.9배)

 

어바인, 캘리포니아 (Irvine, CA)
어바인 캘리포니아 Irvine CA
어바인, 캘리포니아 (Irvine, CA)
어바인 캘리포니아 Irvine CA

 

2. 플레이노, 텍사스 (Plano, TX)

 

최근 한인커뮤니티가 급속히 발전하는 댈라스 북부의 신도시로, 현지에 삼성 법인 및 한국계 기업도 있고, 최근 한국인 이민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즉, 댈라스와 포스워스의 대도시 주변에서 주거하기 쾌적한 곳으로는 플레이노가 최고입니다.

  • 중위 가구소득: $95,602
  • 중위 임대료: $1,418
  • 중위 주택가격: $320,100  (* 가구소득 3.4배) 

 

플레이노, 텍사스 (Plano, TX)
플레이노, 텍사스 (Plano, TX)

 

3. 컬럼비아, 메릴랜드 (Columbia, MD)

 

한인커뮤니티가 위치한 엘리콧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 소도시로, 내부에 쇼핑몰 및 병원, 편의시설이 많고, 볼티모어 20분, 워싱턴DC 50분 거리로 접근성이 쉬운 소도시입니다.  즉, 볼티모어 또는 워싱턴DC 주변에서 살기 좋은 소도시로 평가받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 중위 가구소득: $108,352
  • 중위 임대료: $1,722
  • 중위 주택가격: $378,300  (* 가구소득 3.5배)

 

컬럼비아, 메릴랜드 (Columbia, MD)
컬럼비아, 메릴랜드 (Columbia, MD)

 

4. 보스턴, 매사추세츠 (Boston, MA)

 

명문 하버드 및 MIT 가 위치한 교육 및 역사가 가득찬 전통 도시로, 항구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교육 및 비즈니스가 미국 내 최고 수준인 소도시입니다.   선정기준으로 보스턴이 소도시로 분류되었으나, 실제 보스턴은 메트로폴리탄 규모로 진화 중이고, 주변에 다른 소도시가 발달되어 있네요. 

  • 중위 가구소득: $71,115
  • 중위 임대료: $1,620
  • 중위 주택가격: $532,700  (* 가구소득 7.5배)

 

보스톤, 매사추세츠 (Boston, MA)
보스톤, 매사추세츠 (Boston, MA)

 

 

5. 앤아버, 미시간 (Ann Arbor, MI)

 

디트로이트 근교도시로 주요 자동차 업체가 밀집한 소도시로, GM, Ford, 현대 등의 자동차 공장 및 연구소가 위치한 산업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합니다. 자동차 산업 퇴조로 도시가 활력을 잃었다가. 최근 자동차 산업의 부활로 도시도 활성화되고 있다고 하네요.

  • 중위 가구소득: $65,745
  • 중위 임대료: $1,237
  • 중위 주택가격: $323,400   (* 가구소득 4.9배)

 

앤아버, 미시간 (Ann Arbor, MI)
앤아버, 미시간 (Ann Arbor, MI)

 

6. 알링턴, 버지니아 (Arlington, VA)

 

미국 연방수도인 워싱턴DC와 포토맥강 Potomac River으로 마주한 버지니아주의 핫플레이스로, 고층빌딩이 많아서 마치 서울 같은 느낌이 드는 현대식 소도시 알링턴은 한국인에게도 적합한 현대화된 도시로 매력적입니다. 

워싱턴DC는 포화되기도 하고 오래된 주택만 있는데, 바로 포토맥 강을 경계로 살기 좋은 소도시로 발달된 형태이네요.

  • 중위 가구소득: $120,071
  • 중위 임대료: $1,970
  • 중위 주택가격: $705,400   (* 가구소득 5.9배)

 

알링턴, 버지니아 (Arlington, VA)
알링턴, 버지니아 (Arlington, VA)

 

7. 매디슨, 위스콘신 (Madison, WI)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1.5시간 거리에 위치한 위스콘신 주도로,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미국 건국의 아버지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 이름을 딴 곳이고, 5개 호수에 둘러싸인 특이한 지형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 중위 가구소득: $65,332
  • 중위 임대료: $1,118
  • 중위 주택가격: $246,300   (* 가구소득 3.8배)

 

매디슨, 위스콘신 (Madison, WI)
매디슨, 위스콘신 (Madison, WI)

 

8. 네이퍼빌, 일리노이 (Naperville, IL)

 

시카고 다운타운에 바로 연결된 시카고 연계의 소도시로 드페이지 강 DePage River 주변으로 발달한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시카고 비즈니스 권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입니다. 

만약 시카고로 이민 가거나 이사를 하려고 할 때, 거의 무조건 첫 번째로 등장하는 곳이 네이퍼빌입니다.

  • 중위 가구소득: $125,926
  • 중위 임대료: $1,516
  • 중위 주택가격: $416,700   (* 가구소득 3.3배)

 

네이퍼빌, 일리노이 (Naperville, IL)
네이퍼빌, 일리노이 (Naperville, IL)

 

9.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Cambridge, MA)

 

보스턴 다운타운에서 찰스 강 Charles River으로 연결된 교육의 소도시로, 실제 하버드 대학교 및 MIT가 케임브리지에 위치하여, 보스턴과 바로 직결된 지역입니다.  실제 보스턴을 방문해 보면, 하버드 대학교의 행정구역이 보스턴이 아니라는 생각을 못했을 정도로, 보스턴과 케임브리지는 연결되어 있네요.

  • 중위 가구소득: $103,154
  • 중위 임대료: $2,221
  • 중위 주택가격: $768,300   (* 가구소득 7.5배)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Cambridge, MA)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Cambridge, MA)

 

10. 오벌랜드파크, 캔자스 (Overland Park, KS)

 

캔자스시티 다운타운에 바로 연결된 소도시로, 캔자스 강 지류인 블루 리버 Blue River 주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진 지역입니다.  캔자스시티의 비즈니스 권역에서 주거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는 소도시이네요.

  • 중위 가구소득: $86,487
  • 중위 임대료: $1,164
  • 중위 주택가격: $276,100   (* 가구소득 3.2배)

 

오벌랜드파크, 캔자스 (Overland Park, KS)
오벌랜드파크, 캔자스 (Overland Park,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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