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미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 후보, 러스트 벨트 승기

[미국지식] 미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 후보, 러스트 벨트 승기 

 

[미국지식] 미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 후보, 러스트 벨트 승기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이민으로 랜딩한 것이 2019년 8월 이었는데, 바로 2020년 11월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Joe Biden이 선출되면서, 현지의 친척들이 박수 치면서 좋아하던 것을 봤었네요.

 

이전 46대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되었을 때, 크게 충격도 받고 당황했었다고 경험을 얘기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새로이 2024년 11월 5일 48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투표가 진행되는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트럼프 후보, 러스트 벨트 승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이 러스트 벨트 지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치 전문 매체 The Hill과 에머슨대학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7개 주요 경합주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49%), 노스캐롤라이나(49%), 펜실베이니아(49%)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1%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애리조나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로 해리스 부통령(47%)을 2%포인트 차이로 이기고 있습니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에서는 두 후보가 모두 49%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네바다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48%로 트럼프 전 대통령(47%)보다 1%포인트 앞섰습니다.

 

 

7개 경합주 대선 여론조사

 

이번 조사는 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각각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시간에서는 950명, 네바다에서는 900명이 참여했습니다. 각 주의 오차범위는 ±3.0%에서 ±3.2%포인트 사이로, 두 후보의 격차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 있어 여전히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초접전 상황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선일이 다가올수록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The Hill과 에머슨대학의 8월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3승1무3패로 비슷한 성적을 보였지만, 9월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승1무2패로 살짝 우위를 점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4승2무1패로 더 나은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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