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미국마트에서 한국과일: 감 or 매실
[미국영어] 미국마트에서 한국과일: 감 or 매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마트에서 제일 일반적인 과일은 주로 사과, 포도, 오렌지, 자두, 딸기, 스트로베리 등은 쉽게 볼 수 있네요.
하지만, 미국마트에서 구하기 힘든 한국 전통과일은 감, 매실, 복숭아, 살구, 배 등인 것 같습니다.
주로,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한국인들은 좋아하지만 외국에는 없는 과일 품종인 듯하네요.
미국마트에 거의 없는 한국과일
감 - Persimmon
수확 월: 9월부터 11월까지
감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과일로, 신선하게 먹거나 건조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익을 때 특유의 달콤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가을에 수확되며 전국 각지에서 찾을 수 있는데, 원산지는 중국으로 추정되며, 한국에는 수천 년 전에 도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고생(澁生)과 시현(時賢)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고생 종류는 완전히 익힌 후 섭취해야 씁쓸함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한국 배 - Asian Pear, Korean Pear
수확 월: 8월부터 9월까지
배는 바삭하고 즙이 많으며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고, 간식으로 자주 먹거나 샐러드나 디저트에 사용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감과 함께 오래전에 도래된 이후에 한국 신고나 니이타카와 같은 한국 배 품종이 유명한데, 한국 배 품종은 서양 배 품종과 다르게 크고 동그란 형태의 품종으로 개량되었네요.
복숭아 - Peach
수확 월: 6월부터 8월까지
한국 복숭아는 달콤하고 즙이 많으며 상쾌한 향이 나고, 주로 신선하게 먹거나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에 사용됩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한국에 오래 전에 도래하였고, 황도, 백도, 천도 등 다양한 한국 복숭아 종류가 있습니다.
살구 - Apricot
수확 월: 5월부터 6월까지
살구는 작고 주황색이며 달콤하고 약간 신맛이 납니다. 신선하게 먹거나 잼, 디저트, 한국 전통 차 등에 사용됩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한국에는 오래전 도입되었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지는데 다른 과일에 대비해 재배가 적은 편으로, 한국에서도 살구를 보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매실 - Korean Plum
수확 월: 6월부터 8월까지
한국 매실은 보통 녹색 껍질이면서, 매실청이나 매실액젓 등을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한국에는 3세기 경에 전파되었고, 이후 한국 요리와 음료에 자주 사용되는 전통 재료인데, 주로 한국인이 많이 애용하는 듯한 생각이 드네요.
참외 - Korean Melon
수확 월: 7월부터 8월까지
참외는 노란-초록색 껍질과 달콤하고 즙이 많은 과육으로, 주로 신선한 디저트나 간식으로 자주 먹습니다.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한국에 수세기 전에 전래되었고, 한국의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상큼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에서 참외는 몇 번 먹었는데, 한국에서의 단맛이 없어서 별로이었네요.
미국마트에 있지만, 품종이 다른 과일
사과 - Apple
수확 월: 9월부터 11월까지
사과는 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는데, 신선하고 산뜻하며 다양한 종류가 있고, 신고, 홍로, 후지 등의 인기 있는 한국 사과 종류가 있습니다. 사과는 비교적 최근에 전파되었는데, 19세기 미국 및 일본의 품종이 도래된 이후 한국 사과 품종이 개발되기도 하고 있네요.
자두 - Plums
수확 월: 6월부터 8월까지
자두는 달콤하고 약간 신맛이 나는 과일로, 신선하게 먹거나 건조해서 먹는데, 주로 소화를 돕는 전통적인 한국 음식으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두로 케이크나 디저트를 많이 만드는데, 한국 요리에도 비슷하게 사용되는 듯합니다.
딸기 - Strawberry
수확 월: 4월부터 6월까지
딸기는 온실 농장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는데, 달콤하고 즙이 많으며 주로 신선하게 먹거나 디저트에 사용됩니다.
최초 20세기초 일본에서 도입된 이후, 달콤하고 크기가 큰 '설향'이라는 한국 딸기 품종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미국마트의 딸기는 단 맛이 거의 없는데, 그래서 딸기잼으로 만들어서 먹는 것이란 생각도 하게 되네요.
포도 - Grapes
수확 월: 8월부터 10월까지
포도는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한국 포도는 당도가 높고 즙이 많습니다. 신선하게 먹거나 주스, 와인, 건포도 등으로 사용됩니다. 한국에는 19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다양한 품종이 도입되어서, 캠벨 얼리, 교호, 델라웨어 등이 잘 알려져 있네요.
한국은 주로 크기가 중간사이즈의 캠벨인데, 미국은 알갱이가 큰 적포도, 청포도 및 흑포도 종류가 주종입니다.
수박 - Watermelon
수확 월: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에서는 여름에 많이 즐기는 과일로, 달콤하고 즙이 많아 시원한 감미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아프리카에서 기원되었다고 하고, 한국에는 비교적 최근에 전래되었지만, 수분함량이 높아서 야외 모임이나 소풍 때 자주 선호됩니다. 미국마트에서도 수박은 쉽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