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뉴저지 후기: 10시간 걸린 특선 우대갈비
[미국일상] 뉴저지 후기: 10시간 걸린 특선 우대갈비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특선 우대갈비: 10시간 오븐구이 레서피 코스
가족 모임에서 우대갈비 Short Rib Stake 를 하는 것으로 되어서, 아침부터 10시간 오븐구이를 해서 저녁식사로 먹게 되었네요.
고기 전문점에서 우대갈비를 사서, 오브닝하게 전에 겉에 후추와 소금, 그릴 시즈닝을 믹스해서 처리 했네요.
이후, 오브온도는 화씨 250 - 320도 사이로 세팅하고, 우대갈비 내부온도를 확인하면서, 1-2시간 마다 수분을 추가해서 약한 불로 가열작업을 하였네요.
10시간 우대갈비 : 식감은 수육같고 겉은 바삭한 시즈닝
10시간 장기 오븐구이를 마친 우대갈비는 갈비가 쉽게 분리되어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커팅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10시간 작업한 우대갈비를 맛보기 전에 확인 사진을 찍고나서는, 정신없이 고기를 먹게 되었네요.
우선 식감을 수육에 가까운데, 겉에 탄 부분이 없다면 수육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실제 소고기인데, 돼지고기 같은 식감으로 바뀌는데, 이전에 먹었던 수비드 레서피와도 비슷한 식감입니다.
맛은 겉에 시즈닝한 것 때문에, 수육보다는 소금, 후추 및 시즈닝 풍취가 있어서 좋았네요.
추천메뉴: 우대갈비는 특별한 모임, 스테이크는 평상 시 식사
뉴저지 집에서 우대갈비를 2번이나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우대갈비가 근처의 고기전문점에서만 판매하는 Short Rib을 특별히 사야되고, 10시간 동안 오븐을 못 떠나고, 1시간 마다 수분보충이나 고기회전을 시키는 것이 수고스럽기 때문입니다.
스테이크는 강한 불로 30-40분이면 요리가 가능한데, 오히려 육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겉이 좀더 탄 것이 맛이나 식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