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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미국후기] 뉴저지 맛집: 포트리, Shabu House- 푸짐한 샤브부페

S부장 in US 2024. 3. 24. 19:24

[미국후기] 뉴저지 맛집: 포트리, Shabu House- 푸짐한 샤브부페 

 

[미국후기] 뉴저지 맛집: 포트리, Shabu House- 푸짐한 샤브부페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뉴저지 맛집: 포트리, Shabu House

 

얼마 전 포트리에서 식사하려고, 북창동 순두부 BCD Tofu House를 갔다가, 대기가 1시간 반이라는 것에 대신에 바로 옆에 위치한 샤브 하우스 Shabu House를 들어갔네요. 

 

지상주차장에서는 반층 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지하주차장에서는 반층 계단을 올라와야 하는데, 앞에 Schlosser St에서는 바로 문으로 연결되어 있는 위치입니다.

 

내부가 넓어서 좌석도 많았지만, 연휴에는 자리가 꽉 차도록 붐비는 상황입니다.

 

북창동 순두부도 좌석이 20-30 테이블이 되는데, 대기가 1시간 반이라는 기록적인 매상을 올리고 있는데, 샤브 하우스는 거의 100 테이블이 되는 규모인데도 대기를 15-20분 하였네요.

 

주말에 뉴저지에 있는 한인들이 전부 나온 듯합니다.

 

추천메뉴 : Lunch B 채소+ 시푸드+ 고기

그렇게 들어간 샤브하우스에서 들어가자마자, 다시 나올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네요.

 

성인 5인이 들어갔는데, 뷔페 스타일로 가격을 책정하면서, 가격이 생각보다 세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5명이 2명은 Lunch A, 3명은 Lunch B 주문하는 방식도 안되고, 무조건 5명이 Lunch A를 하거나 Lunch B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Lunch A를 하고, 고기 한 접시에 $10 정도로 추가 주문하는 방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네요.

 

사실은 그냥 나가고 싶었지만, 자녀의 친구가 방문해서 같이 들어간 곳이고, 거의 30분 이상 대기하느라 허기도 좀 진 상태이어서, 결국 Lunch B로 5명 주문을 했습니다.

 

같이 간 자녀의 친구가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를 포함한 옵션을 시키게 되었는데, $100 정도 예상한 가격대를 거의 2배로 초과하게 되었네요. 

 

저와 와이프가 다른 식당에 가는게 어떠냐고 했지만, 직장을 다니는 딸이 자신이 내겠다고 그냥 있자고 하였습니다.

 

 

샤브하우스
샤브하우스

 

 

저녁 뷔페 : 2:30pm 부터 저녁 가격?

점심 뷔페 : 11:30 am - 2:30 pm

Lunch A : $24.99  채소+ 시푸드 (고기 제외)

Lunch B : $34.99  채소+ 시푸드+ 고기

 

저녁 뷔페 : 2:30 pm - 10:30 pm

Dinner A : $27.99  채소+ 시푸드 (고기 제외)

Dinner B : $37.99  채소+ 시푸드+ 고기

 

 

2:30pm 넘기면, Dinner B 로 추가요금 징수

하지만, 또다시 당시 주문하는 시간이 1:30 pm 정도라면서, 2:30 pm 넘어서 까지 식사를 하면, Dinner 가격으로 추가요금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냥, 1시간 내에 먹겠다고 하고, Lunch B 로 주문을 했는데, 기분은 상당히 안 좋았네요.

 

식사할 기분도 안 나고, 다시 가고 싶지도 않은 상태인데, 가족이 아닌 방문한 게스트가 있어서 그냥 식사를 했습니다. 

 

샤브하우스 음식은 괜찮은 편이었고, 고기도 신선한 편이었는데, 시푸드는 종류가 많이 없는 편이었네요.

 

시푸드로 조개가 몇 종류가 있었고, 주로 채소와 만두, 어묵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샤브하우스
샤브하우스

 

 

샤브하우스 : 1년에 한번 정도가면 좋은 곳

가족들과 게스트, 모두 성인 5명으로, 한 시간 만에 식사하고, 2:30 pm 이전에 식당을 나오게 되었네요.

 

샤브하우스 : 5인 점심식사 비용 계산

Lunch B 뷔페 $34.99 x 5인 = $174.95

세금 (6.625%) = $11.59

합계 = $186.54

 

Tip (15-25%)  = $28-$47

 

최종 팁까지 계산해서, 딸이 $200이 넘게 냈는데, 제가 내진 않았지만 여전히 기분은 별로 이었네요. 

 

일단, 다신 안 갈 것 같은 기분으로 나왔지만, 가족들과 얘기하면서 1년에 한 번 갈수도 있겠다 생각했네요.

 

특별히, 샤브샤브가 먹고 싶다거나, 정말 배부르게 먹고 싶은 날에, 1년에 한번 정도만 가야 되는 샤브하우스 Shabu House 이었습니다.

 

 

Shabu House

1642 Schlosser St, Fort Lee, NJ 0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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