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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호레이쇼 넬슨 제독: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스테판 in US 2023. 12. 20. 11:05

[명언] 호레이쇼 넬슨 제독: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명언] 호레이쇼 넬슨 제독: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호레이쇼 넬슨 제독 : 나폴레옹 전쟁의 트라팔가 해전 승리

Horatio Nelson, 1st Viscount Nelson, 1st Duke of Bronte (1758년 9월 29일 - 1805년 10월 21일)은 영국 왕립 해군의 제독이었네요. 특히, 리더십, 전략에 대한 이해, 비전통적인 전술은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 전쟁 동안 영국 해군에서 수많은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역사상 위대한 해군 사령관 중 한 명입니다.

 

넬슨은 부유한 노퍽 가문에서 태어나서 해군에 입대해서, 빠른 진급으로 1778년 20세의 나이에 함대 지휘관이 되었고, 미국 독립전쟁이 끝난 후 프랑스 혁명전쟁이 발발하자 넬슨은 지중해에서 활동하면서, 툴롱 Toulon 전투 및 코르시카 Corsica 점령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상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부분적으로 잃게 되고, 이탈리아와의 외교 임무를 수행합니다.

 

1797년 세인트 빈센트 곶 전투에서 HMS 함선을 지휘하고,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 전투에서 패퇴하면서 오른팔을 잃게 됩니다. 다시, 1798년 나일강 전투에서 프랑스을 상대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고, 지중해에서 프랑스 침공에 맞서 나폴리 왕국을 지원합니다.

 

1801년 발트해에 파견되어 코펜하겐 전투에서 중립 덴마크를 격파하고, 툴롱에서 프랑스와 스페인 함대의 봉쇄를 지휘하고, 탈출한 적선을 서인도 제도까지 추격합니다.

 

다시, 1805년에 카디스 봉쇄를 수행하고, 1805년 10월 21일, 프랑스-스페인 함대가 출항하면서 트라팔가 해전 Battle of Trafalgar 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게 되지만, HMS  Victory에 탑승한 Nelson은 프랑스 저격수에게서 치명상을 입고 전투 중에 사망하게 됩니다.

 

넬슨 제독이 운명한 트라팔가 해전의 개전되기 전, 마지막 HMS Victory 기함에서 깃발 신호로 함대에 전달한 메시지가 바로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uty."  ("잉글랜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합니다.")로 유명한 문구로 영국에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source: wikipedia.org)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1805년 트라팔가 해전, 잉글랜드는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source: navalmarinearchive.com/)

 

 

"잉글랜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합니다."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uty."

 

넬슨은 1805년 트라팔가 해전 바로 직전에 자신의 함대에게 내린 신호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이 해전은 프랑스와 스페인 함대와의 중대한 해전이었는데, 넬슨은 이 신호를 통해 함대원들에게 애국심과 결의를 불어넣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넬슨은 의무를 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더 큰 목표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호레이쇼 넬슨 명언
호레이쇼 넬슨 명언

 

 

"가장 대담한 조치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 내 입장입니다."

"I am of the opinion that the boldest measures are the safest."

 

넬슨은 해전에서 대담하고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의 전술적 중요성을 믿었는데, 대담한 전략은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전술적 이점을 얻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입니다. 

 

전투에서나 일반 생활에서도,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는 대담한 전략이 전투의 승리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넬슨은 신앙심이 깊으면서도,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과감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호레이쇼 넬슨 명언
호레이쇼 넬슨 명언 (source: www.azquotes.com/)

 

 

"내게는 한쪽 눈밖에 없다. 가끔 내 오른 눈이 안 보이는데,.. 신호를 정말 보지 못했다!"

"I have only one eye. I have a right to be blind sometimes... I really do not see the signal!"

 

넬슨은 1801년 코펜하겐 해전에서 이 말을 했는데, 실제로는 최고 지휘관의 철수 지령을 무시한 이후에 신호를 보지 못했다고 변명을 하게 됩니다.

 

패배의 가능성을 직면했을 때, 넬슨은 신호를 무시하고 전투를 계속하여, 결국 코펜하겐 해전에서 승리하게 되지만, 사령관의 지휘에 불복종한 관계로 몇 년간 근신조치를 받게 됩니다.

 

"시간이 모든 것입니다. 오분이 승리와 패배의 차이를 만듭니다."

"Time is everything; five minutes make the difference between victory and defeat."

 

넬슨은 해전에서의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해전 중에 신속하고 결정적인 행동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투에서 올바른 순간을 잡는 것에 대해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적시의 행동이 최종 결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함선은 요새와 싸우는 바보입니다."

"A ship's a fool to fight a fort."

 

넬슨은 함선과 요새 사이의 방어와 화력에 대한 것으로, 요새에 맞서 싸우는 것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전략적 계획의 중요성과 불필요한 대결을 피해야 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네요. 

 

호레이쇼 넬슨 제독
호레이쇼 넬슨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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