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 앤 첼시 Wanted: 호주 평야에서 여인 2인조 탈주 스토리

롤라 앤 첼시 Wanted: 호주 평야에서 여인 2인조 탈주 스토리

 

[넷플릭스] 롤라 앤 첼시 Wanted: 호주 평야의 탈주 스토리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롤라 앤 첼시 Wanted: 넷플릭스 호주 드라마

 

2016-18 넷플릭스로 방영된 호주 범죄 드라마 롤라앤첼시 (Wanted) 는 2명의 우연한 범죄 목격자가 범죄 집단으로 부터 끊없이 도망쳐야 하는 스토리 입니다.

 

주요 등장인물은,

레베카 깁니 (Rebecca Gibney)는 마트 종업원이면서 단호한 면을 갖는 롤라 버클리 (Lola Buckley)로,

제랄딘 헤이크윌 (Geraldine Hakewill)는 회사 회계 담당이면서 성장하는 첼시 배기지 (Chelsea Babbage)로 출연하네요.

 

 

드라마 롤라앤첼시 (Wanted)

 

 

 

 

2명의 여성 목격자 vs 범죄집단, 결말은? 

스토리는 퇴근 무렵 버스 정류장에 있던 롤라와 첼시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바로 납치 당하게 되고, 이어서 범죄 집단에서 도주하는 스토리로 구성되네요.

 

특히, 롤라 역할의 레베카 킵니가 감독을 맡았고, 대본이 롤라와 첼시의 심리를 섬세히 표현하면서, 범죄 집단에 쫒기는 일반인의 시점을 잘 살려서 드라마의 흥미를 더한 듯 합니다.

 

호주 남부의 광대한 평야를 배경으로 드라마가 펼쳐지는데, 플린더스 레인지 (Flinders Ranges) 및 애들레이드 힐즈 (Adelaide Hills) 등의 호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었네요.  

 

 

드라마 롤라앤첼시 (Wanted)

 

 

스토리라인: 첼시 앤 롤라

 

시즌 1, 에피소드 1-2

롤라는 한 마트에서 평범한 근무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강인하고 현실적인 성격으로, 인생에 많은 시련을 겪어왔습니다. 반면, 첼시는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내성적이고 복잡한 내면을 가진 여성으로, 그날 운명의 마트 주차장에서 롤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운명의 장난처럼, 두 사람은 우발적인 살인 사건과 강도 음모에 휘말립니다. 첼시는 처음에는 겁에 질려 있었지만, 롤라의 빠른 판단으로 둘은 현장에서 도망칩니다. 문제는, 이 사건이 단순한 우발적 범죄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들의 뒤에는 경찰뿐만 아니라 사설 보안팀까지 따라붙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차 의지하며, 각자의 비밀과 성격을 드러냅니다.

 

에피소드 2에서는 도주가 계속되며 긴장이 고조됩니다. 롤라는 교도소에서 보낸 과거의 경험으로 도망치는 방법에 능숙한 반면, 첼시는 생존 기술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관계는 갈등과 협력으로 얽히고설키며, 점차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갑니다. 그러나, 첼시가 숨기고 있는 한 가지 큰 비밀이 드러날 조짐을 보이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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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4

첼시의 과거가 조금씩 밝혀지며 이야기는 더 복잡해집니다. 사실, 그녀는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상사에게 협박당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롤라와의 도주에 더욱 절박한 태도를 보입니다. 한편, 롤라 역시 자신이 보호해야 할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상황에서 불안감을 느끼지만, 첼시를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더 큰 결심을 합니다.

 

도주 중 두 사람은 외딴 시골의 한 농장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도움을 준 농장 주인과 대화를 나누며 잠시 평화를 누리지만, 추적자들이 금세 찾아옵니다. 에피소드 4는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이어지며, 두 사람은 다시 목숨을 건 도주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첼시는 자신의 약점에서 벗어나 용기를 내기 시작하며, 롤라는 그녀의 결단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유대감은 한층 더 깊어지지만, 경찰과 추적자들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그들을 압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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