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PLUTO: 일본 애니, 철완 아톰의 스핀오프 작품**
[넷플릭스] 플루토 PLUTO: 아톰 스핀오프 Astro Boy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2023년 10월 26일 넷플릭스로 오픈된 일본 애니메이션 플루토 PLUTO プルートゥ 는 우라사와 나오키 浦沢 直樹 うらさわ なおき 가 쓰고 그린 일본 만화 시리즈가 원작입니다.
플루토 PLUTO: 아톰 Astro Boy 스핀오프
플루토, 철완 아톰 에피소드로 리메이크
원작은 2003-09년 연재되어서, 8권의 단행본으로 정리되었는데, 원래는 데즈카 오사무 手塚 治虫 てづか おさむ 가 그린 철완 아톰 『鉄腕アトム』 てつわんアトム Astro Boy 만화의 에피소드에서 "地上最大のロボット"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데, 스토리의 빌런 로봇 이름으로 네이밍이 되었네요.
원작자인 우라사와는 일련의 로봇과 인간 죽음의 사건을 해결하려는 유로폴 로봇 탐정 게지히트 Gesicht가 출연하는 긴장감 넘치는 살인 미스터리로 재해석하는데, 나가사키 다카시가 시리즈의 공동 저자로 선정되었네요.
애니메이션화 작업에는 감독은 데즈카 오사무의 아들인 테즈카 마코토가 맡았서, 전체 작업은 테즈카 프로덕션이 수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중반 에피소드에서 로봇형사 게지하트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이 너무 길게 편성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과 미래세계의 로봇이 마치 억압받던 소수민족이나 식민지 노예 신분처럼 묘사하면서 철학적인 메시지가 기반에 깔린 듯합니다.
플루토, 스토리라인은 중동분쟁 모티브
한때 큰 전쟁이 있었는데, 중앙아시아 페르시아 왕국의 독재를 펼치는 다리우스 14세 국왕은 압도적인 로봇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의 침략을 하게 되면서, 세계 경찰을 표방하는 트라키아 합중국의 알렉산더 대통령은 국제 연합 로봇부대로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발생한 제39차 중앙아시아 분쟁은 더욱 악화되기만 하고, 결국 유엔 평화유지군으로서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부대가 파견되는데, 바로 스위스의 몽블랑, 독일의 게지히트, 브리튼의 노스 2호, 터키 브랜드와 그리스의 헤라클레스, 그리고 일 의 아톰입니다.
하지만, 아톰은 그 뜻에 반하게 되고, 전쟁을 당한 사람들을 위문하게 되고, 게이지히트는 로봇 형사의 특성으로 탐색을 주로 하고, 몽블랑, 노스2호, 브랜드 alc 헤라클레스는 탁월한 전투 능력으로 로봇병을 차례로 파괴합니다.
또한, 징병 거부한 호주 엡실론은 처벌로 전후 처리로 배제되는데, 평화유지군에 참가한 7명의 로봇들은 자칫하면 대량살육무기가 될 수 있는 표적이 됩니다.
같은 로봇을 대량 파괴한 죄의식이 생기면서, 로봇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려 합니다.
다리우스 14세는 전쟁 범죄인으로 잡히고, 페르시아는 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공화국이 되지만, 전쟁에서 불합리하게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분노나 절망감은 억제할 수 없고, 전쟁은 끝났지만 불씨는 계속됩니다.
평화유지군에 참전했던 7명의 로봇이 차례로 파괴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로봇형사 게지히트가 수사에 나서지만, 결국 아톰마저 플루톤에게 파괴되면서 생명을 잃게 됩니다.
이제, 남은 로봇은 엡실론, 헤라클레스 및 게지히트인데, 이마저도 차례로 희생당하게 되는데, 과연 증오로 가득 찬 플루토의 계속된 로봇 파괴사건이 이어지고 있고, 또한 생명을 잃은 아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모티브, 사람과 로봇의 증오는 없앨 수 있을까
증오의 연속은, 끊어낼 수 있는 것인가.
인간과 로봇이 "공생"하는 시대.
강대한 로봇이 차례차례 파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조사를 담당한 유로폴의 형사 로봇 게지히트는 범인의 표적이 대량파괴 병기이자, 자신을 포함한 '세계 최강의 로봇 7인'이라고 확신한다.
같은 시기, 로봇법에 관련된 중요 인물들이 차례차례 희생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로봇은 인간을 해칠 수 없다'라는 로봇법에도 불구하고, 살인 현장에는 인간의 흔적이 전혀 남아있지 않았다.
두 사건의 수수께끼를 추적해 가는 게지히트는, 목표 중 한 명이자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아톰을 찾아간다.
"너를 보고 있으면, 인간과 로봇을 구별하는 식별 시스템이 오작동을 일으킬 것 같다."
그야말로 실제 인간과 같이 감정을 표현하는 아톰과 만나면서, 게지히트에게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사건을 쫓는 두 사람은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는 사상 최악의 '증오의 존재'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었다-.
미래의 세계에서 로봇은 인간을 죽일 수 없게 프로그래밍된 질서 정연한 세상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유로폴 소속의 로봇 형사 게지히트가 연속된 사람과 로봇에 대한 살인 사건을 추적하다가, 마침내 사악한 증오를 가진 로봇 플루토를 추적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