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7일 자유여행 🚗 미국 서부 핵심 코스 완벽 정리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감성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자연을 함께 즐기는 일주일 코스를 추천합니다. 금문교와 피셔맨스 워프를 거닐고, 요세미티의 장엄한 폭포와 거대한 바위 절경을 만나는 완벽한 일정! 숙박, 이동 방법, 예상 경비까지 실속 있는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를 여행하는 7일 동안 도시의 매력과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금문교에서, 붉은 다리 위를 걸으며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네요. 피셔맨스 워프에서 신선한 크랩을 맛보고, 알카트라즈섬을 둘러보며 미국 역사 속으로 빠져드는 경험도 흥미롭습니다.
특히 롬바드 스트리트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내려오며 사진을 찍고, 차이나타운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도심을 즐긴 후, 요세미티로 향하는 길은 설렘 그 자체가 됩니다. 수백 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요세미티 폭포를 바라보며 자연의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고, 글래이셔 포인트에서 한눈에 내려다본 요세미티 계곡은 그림 같은 풍경이 됩니다.
하프돔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을 하며 느낀 공기의 상쾌함과 대자연의 신비는 잊을 수 없고, 특히 요세미티에서 밤을 보내면서, 맑은 하늘의 별을 보거나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자연 속에서의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여행 후반부에는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미션 디스트릭트를 탐방하거나 랜즈엔드에서 트레일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든게이트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페리 빌딩 마켓플레이스에서 현지 농산물과 와인을 즐기며 마지막 날의 추억을 만들 수도 있네요.
일주일 동안 샌프란시스코의 세련된 도시적 매력과 요세미티의 압도적인 자연을 모두 경험한 이 여행은,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완벽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7일 여행: 미국 서부의 추천 코스 가이드**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요세미티 Yosemiti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7일 일정 (인천 출발 기준)
🔹 총 예상 비용: 약 $3,700(5,365,000원)
항공권: $1,200(1,740,000원) (왕복, 이코노미 기준)
숙박: $1,000(1,450,000원) (6박, 중급 호텔 기준)
식사: $500(725,000원) (1일 평균 $70)
교통: $400(580,000원) (렌터카, 대중교통 포함)
입장료 & 투어: $400(580,000원) (관광지, 박물관, 액티비티)
기타 경비: $200(290,000원)
📅 1일차: 인천 → 샌프란시스코 도착 & 도심 탐방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으로 출발, 약 11시간 비행
샌프란시스코 도착 후 입국 심사 및 숙소 체크인 (유니온 스퀘어 또는 피셔맨스 워프 지역)
피어 39(Pier 39)**에서 바다사자 구경 및 해안가 산책 (입장 무료)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에서 크램 차우더 & 시푸드 저녁식사 ($30)
숙박: 샌프란시스코 3박 예정 ($180/박)
약 11시간의 긴 비행 끝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 도착하자마자 신선한 공기가 반겨줍니다. 입국 심사 후 숙소에 체크인(유니온 스퀘어나 피셔맨스 워프 지역)하고 나니 긴 비행의 피로가 조금 가시는 듯합니다.
첫 목적지는 피어 39(Pier 39).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며 바다사자들을 가까이서 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바다사자들이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며 여행의 시작을 실감했습니다. 저녁은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에서 크램 차우더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았는데, 진한 크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2일차: 샌프란시스코 대표 명소 투어
골든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에서 아침 드라이브 & 포토스팟 방문 (무료)
팔래스 오브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아름다운 건축물과 호수 감상 (무료)
알카트라즈 섬(Alcatraz Island) 투어 (페리+입장료 $45)
롬바드 스트리트(Lombard Street)**에서 세계에서 가장 구불구불한 길 드라이브 (무료)
저녁: 차이나타운에서 딤섬 및 중국 요리 ($25)
아침부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골든게이트 브리지(Golden Gate Bridge)를 방문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다리 위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팔래스 오브 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는 유럽풍 건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요한 호수와 우아한 건물의 조화가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알카트라즈 섬(Alcatraz Island) 투어는 강력 추천!
투어는 미리예약해야 하지만, 감옥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어 역사적 배경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롬바드 스트리트(Lombard Street)는 정말 구불구불한 도로였으며, 천천히 내려가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었고,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 3일차: 샌프란시스코 & 실리콘밸리 투어
페리 빌딩 마켓플레이스(Ferry Building Marketplace)**에서 아침 식사 및 로컬 음식 체험 ($15)
샌프란시스코 모마(SF MOMA)**에서 현대 미술 감상 (입장료 $30)
구글 본사(Googleplex) 및 애플 파크(Apple Park Visitor Center) 방문 (무료)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캠퍼스 투어 (무료)
저녁: 팰로앨토 지역 유명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40)
페리 빌딩 마켓플레이스(Ferry Building Marketplace)에서 로컬 식재료를 구경하고 간단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모마(SF MOMA)는 현대 미술의 최전선이라 불릴 만한 곳이었습니다. 예술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였습니다.
실리콘밸리로 이동하여 구글 본사(Googleplex)와 애플 파크(Apple Park Visitor Center)를 방문했지만, 내부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념품 샵을 방문해 애플 관련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는 유서 깊은 캠퍼스가 인상적이었고, 산책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인데, 마치 로마의 중세 도시 같은 분위기가 나는 멋진 곳입니다.
저녁은 팰로앨토의 유명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풍미 깊은 스테이크를 맛보았습니다
📅 4일차: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이동 & 자연 탐방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차량 이동(약 3.5~4시간, 300km)
터널 뷰(Tunnel View)**에서 요세미티 계곡의 장관 감상 (무료)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하이킹 (무료)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에서 요세미티 전경 감상 (무료)
저녁: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간단한 식사 ($20)
숙박: 요세미티 롯지 또는 근처 호텔 ($200/박)
이른 아침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터널 뷰(Tunnel View)에서 요세미티 계곡이 한눈에 들어오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요세미티 폭포(Yosemite Falls) 하이킹은 부담 없는 코스로, 웅장한 폭포가 선사하는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글레이셔 포인트(Glacier Point)에서는 요세미티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경치가 장관이라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5일차: 요세미티 하이킹 & 자연 체험
미러 레이크 트레일(Mirror Lake Trail) 하이킹 (왕복 3.2km, 약 1시간, 무료)
하프 돔(Half Dome) 뷰포인트 감상 (무료)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에서 3,000년 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 탐방 (무료)
샌프란시스코로 귀환 (약 4시간) 후 저녁 식사 ($30)
숙박: 샌프란시스코 ($180/박)
미러 레이크 트레일(Mirror Lake Trail)을 걸으며 고요한 호수의 반영을 감상했습니다. 하프 돔(Half Dome)은 웅장한 자태로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에서는 3,000년 된 자이언트 세쿼이아 나무를 직접 볼 수 있어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간단한 식사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 6일차: 샌프란시스코 근교 몬터레이 & 카멜 여행
몬터레이(Monterey)**로 이동 (차량 약 2시간, 190km)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Monterey Bay Aquarium) 관람 (입장료 $60)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에서 태평양 해안 절경 감상 (차량 입장료 $12)
카멜 바이 더 씨(Carmel-by-the-Sea)**에서 예술적인 마을 탐방 및 카페 투어 ($20)
샌프란시스코 귀환 후 저녁: 리틀 이탈리에서 이탈리안 요리 ($35)
숙박: 샌프란시스코 ($180/박)
몬터레이(Monterey)로 이동하여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Monterey Bay Aquarium)을 관람했습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를 따라 해안을 달리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끼고,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장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카멜 바이 더 씨(Carmel-by-the-Sea)는 예술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마을로, 소규모 갤러리와 카페들이 모여 있어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고, 1박을 하고 싶은 곳이었네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리틀 이탈리에서 파스타와 와인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7일차: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후 귀국
오전: 랜즈 엔드(Lands End) 트레일 하이킹 및 태평양 조망 (무료)
마지막 기념품 쇼핑 (예산 $50)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이동 후 인천행 비행기 탑승
총 소요 시간: 샌프란시스코 → 인천 약 11시간 비행
인천공항 도착 후 일정 종료
여행의 마지막 날, 랜즈 엔드(Lands End)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태평양의 광활한 전망을 감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쇼핑을 마친 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며 7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여행 팁 & 추가 정보
렌터카 비용: 약 $80/일 (6일 기준 $400)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1일 Muni 패스 $13 (케이블카 포함)
기후: 샌프란시스코는 여름에도 평균 15~20°C로 선선하며, 요세미티는 여름에는 30°C까지 오를 수 있음
시차: 한국보다 17시간 느림 (예: 한국 오후 2시 = 샌프란시스코 전날 밤 9시)
💰 총 예상 비용 정리 (1인 기준)
샌프란시스코의 도시적인 매력과 요세미티의 대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일정이었습니다. 도시 탐방과 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음에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목 | 금액 (USD) | 금액 (원화) |
항공권 (왕복) | $1,200 | 1,740,000원 |
숙박 (6박) | $1,000 | 1,450,000원 |
식비 (1일 $70) | $500 | 725,000원 |
교통 (렌터카 & 대중교통) | $400 | 580,000원 |
관광지 입장료 & 투어 | $400 | 580,000원 |
기타 경비 (쇼핑, 기념품 등) | $200 | 290,000원 |
총합 | $3,700 | 5,365,000원 |
이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탐방, 실리콘밸리, 요세미티 국립공원, 몬터레이 & 카멜을 포함한 대표적인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자연과 도심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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