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anada는 광활한 자연과 다채로운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북미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밴쿠버 Vancouver, 토론토 Toronto, 몬트리올 Montreal 등 각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본 가이드는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여행도시 TOP10을 선정해 특징과 추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 캐나다 여행도시 TOP10|Canada Must-Visit Cities
캐나다 Canada
[캐나다여행] 캐나다 여행지 총정리 TOP10: Canada 에 대해 업데이트하려고 합니다.
(* 2023년 7월 최초 포스팅한 것으로, 2025년 6월 업데이트해서, 다시 업로드함.)
캐나다: 인구 4천만, 면적 세계 2위이자 한국의 99배
캐나다 주요도시는 주로 해안의 항구나 강이나 5대호 옆으로 발달한 교역도시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요.
또한, 러시아에 이어서, 세계 2위에 차지하는 광활한 9,984,670 sq km (3,855,100 sq mi)의 영토를 지니고 있지만, 인구는 4천만 정도로, 주로 주요 도시와 근교에 집중해서 거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이민과 유학으로 캐니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밴쿠버와 토론토 등의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그마저도 임대나 매매가 힘든 상황이라는 소식이 있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2024년부터 유학 비자 정원을 일괄 30% 삭감하겠다는 통지를 각 대학교에 통보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온타리오+퀘벡: 미국 뉴잉글랜드 경계로 캐나다 인구의 70% 집중
특히, 온타리오 호수를 중심으로 토론토에서 몬트리올, 퀘벡의 주요 퀘벡 주에 캐나다 인구의 70%가 집중되어 있다는 것도 시사점이 많은 듯 합니다.
캐나다 여행도시 Top10는 과연 어디일까요?
캐나다 여행지 TOP10
1위 토론토 Toronto
4위 퀘벡 Quebec
5위 캘거리 Calgary
6위 퀘벡시티 Quebec City
7위 핼리팩스 Halifax
8위 휘슬러 Whistler
9위 오타와 Ottawa
10위 샬럿타운 Charlottetown
1위 토론토 Toronto - 캐나다의 최고 도시
거리: 약 6,640 miles (약 10,69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YYZ)으로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운항, 약 14시간 소요.
경유: 경유편은 일본(도쿄), 중국(베이징, 상하이), 또는 미국(뉴욕, 시카고)을 통해 경유. 약 16시간 이상 소요
토론토 Toronto 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인구는 약 280만 명으로 추산되며, 대도시권까지 포함하면 약 68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를 자랑합니다.
토론토의 유래는 18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원주민 언어인 이로쿼이족의 단어 'tkaronto'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나무들이 물 위로 서 있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1793년 영국인들이 이 지역을 '요크'라는 이름으로 재설립했으나, 1834년에 도시가 공식적으로 '토론토'로 이름을 바꾸면서 오늘날의 토론토가 탄생했습니다.
토론토는 금융, 문화, 교육, 기술의 중심지이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큰 증권거래소인 토론토 증권거래소가 위치해 있으며, 영화와 미디어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특히 다양한 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 도시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2위 몬트리올 Montreal - 유럽풍 예술 및 미식의 도시
거리: 약 6,550 miles (약 10,54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오트 트뤼도 국제공항(YUL)으로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약 14시간 소요.
경유: 경유편은 토론토 또는 밴쿠버, 뉴욕, 시카고 등 경유. 총 비행 시간은 16시간 소요
몬트리올 Montreal 은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가장 큰 도시로, 인구는 약 180만 명에 달합니다. 몬트리올의 유래는 1642년 프랑스 탐험가들이 'Ville-Marie'라는 이름으로 도시를 설립한 데서 시작되며, 이는 나중에 인근에 있는 'Mont Royal' 산을 따서 현재의 이름인 '몬트리올'로 바뀌었습니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내에서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는 도시로, 약 70% 이상의 주민이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몬트리올은 북미에서 유럽적인 감각이 물씬 풍기는 도시로 유명하며, 퀘벡주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도시입니다.
이 도시는 국제적인 이벤트와 축제들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계 최대의 재즈 축제 중 하나인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이 매년 열립니다. 또한 몬트리올은 기술 및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특히 AI 연구와 개발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3위 밴쿠버 Vancouver -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낙원
거리: 약 5,120 miles (약 8,24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밴쿠버 국제공항(YVR)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캐나다 운항, 약 10시간 소요.
경유: 경유편은 미국(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또는 일본(도쿄)을 통해 경유. 총 비행시간 13시간
밴쿠버 Vancouver 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대도시로, 인구는 약 63만 명, 대도시권까지 포함하면 약 260만 명에 달합니다. 밴쿠버는 1792년 영국 탐험가 조지 밴쿠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19세기 중반 금광 붐과 캐나다 태평양 철도의 개통으로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밴쿠버는 자연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로 유명한데, 태평양과 록키산맥 사이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해안선과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밴쿠버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자전거 도로, 공원, 녹지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밴쿠버는 영화 및 TV 제작지로도 유명한데, "할리우드 노스"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가 이곳에서 촬영되며,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상 콘텐츠 제작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위 퀘벡 Quebec - 프랑스 정취의 중세 마을
거리: 약 6,560 miles (약 10,56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퀘벡 시티의 장 르사쥬 국제공항(YQB)으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음.
경유: 토론토나 몬트리올을 경유하여 퀘벡 시티로 이동.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소요.
퀘벡 Quebec 은 캐나다 퀘벡주의 주도로, 인구는 약 54만 명입니다. 퀘벡은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1608년 프랑스 탐험가 사무엘 드 샹플랭이 설립했습니다. 도시의 이름은 원주민 알곤퀸족의 언어에서 유래하였으며, "강이 좁아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퀘벡은 유럽의 중세 도시와 같은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곳으로, 198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올드 퀘벡(Old Quebec)이 위치해 있습니다. 퀘벡시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도 유명하며, 이러한 역사적 유산 덕분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퀘벡은 주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도시로,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문화와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냅니다. 도시에서는 매년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며, 특히 겨울철에는 퀘벡 윈터 카니발로 전 세계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립니다
5위 캘거리 Calgary - 로키산맥의 관문
거리: 약 5,450 miles (약 8,76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캘거리 국제공항(YYC)으로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 등이 직항. 약 11시간 소요.
경유: 경유편은 밴쿠버 또는 토론토를 경유. 총 비행 시간은 13시간에서 15시간 소요
캘거리 Calgary 는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는 약 130만 명에 달합니다. 1875년 북서기마경찰이 이 지역에 최초로 정착하면서 '캠프 캘거리'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 유래입니다. 캘거리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캘거리는 석유 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세기 초 석유가 발견된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 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많은 석유 및 가스 기업들의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198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로, 스포츠와 야외 활동이 매우 활발합니다.
캘거리는 록키산맥과 인접해 있어, 겨울철 스키와 여름철 하이킹을 즐기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매년 7월에 열리는 캘거리 스탬피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데오 축제로, 이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들이 캘거리를 찾습니다.
6위 퀘벡시티 Quebec City - 유럽의 향기를 간직한 동화 속 도시
거리: 약 6,520 miles (약 10,49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퀘벡시티(YQB)로 가는 직항 노선은 없습니다.
경유: 대부분 토론토(YYZ), 몬트리올(YUL), 시카고(ORD)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1-2회 경유. 평균 16-17시간 소요.
캐나다 동부 퀘벡주에 위치한 퀘벡시티 Quebec City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이 도시는 1608년 프랑스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에 의해 세워졌으며,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유럽풍 석조 건물과 자갈길이 조화를 이루는 올드 퀘벡 Old Quebec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Château Frontenac Hotel은 퀘벡시티의 상징이라 할 수 있으며, 마치 성처럼 우뚝 솟은 외관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겨울이면 이곳은 로맨틱한 설경으로 변하며, 매년 열리는 겨울 카니발 Winter Carnival은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겨울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축제 기간에는 얼음조각, 썰매 경주, 캐나다 전통음식인 푸틴과 메이플시럽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
퀘벡시티의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거리 곳곳에서 프랑스어를 들을 수 있으며, 마치 파리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페티 샹플랭 거리 Petit Champlain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수공예품 가게와 부티크, 갤러리가 밀집해 있다.
역사적 의미를 지닌 플랭스 오브 아브라함 Plains of Abraham은 1759년 프랑스와 영국 간의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지금은 도시민들의 산책과 여가를 위한 공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낭만과 역사가 어우러진 이곳은 캐나다 내에서도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여행지다.
7위 핼리팩스 Halifax - 대서양의 바람이 부는 항구도시
거리: 약 6,790 miles (약 10,93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핼리팩스(YHZ)까지 직항 노선은 없습니다.
경유: 토론토(YYZ) 또는 몬트리올(YUL) 경유 노선이 일반적. 평균 17~19시간 소요.
캐나다 노바스코샤주의 주도인 핼리팩스 Halifax는 대서양과 맞닿은 해안 도시로, 캐나다 동부 항구도시 중 가장 활기찬 곳 중 하나다. 1749년 영국군에 의해 세워진 이 도시는 오랜 해양 역사와 군사적 중요성으로 유명하다. 시타델 힐 Citadel Hill은 핼리팩스의 중심 언덕 위에 위치한 요새로, 지금은 박물관과 함께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핼리팩스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연 항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 도시가 해상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과거 타이타닉 침몰 당시 많은 희생자들이 이 도시의 묘지에 안장되었고, 이를 기리는 페어뷰 론 묘지 Fairview Lawn Cemetery는 지금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도심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페기스 코브 Peggy's Cove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등대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다. 바위 위에 세워진 하얀 등대와 거친 파도가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의 천국이라 불린다. 해산물 애호가라면 현지에서 잡힌 랍스터와 조개 요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핼리팩스는 또한 캐나다 동부에서 가장 트렌디한 카페와 수제 맥주 펍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지역 양조장에서는 핼리팩스 특유의 진한 IPA와 크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문화예술 행사 또한 활발하다. 대서양의 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걷기 좋은 도시로, 바닷가 정취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8위 휘슬러 Whistler - 사계절 액티비티 천국
거리: 약 5,075 miles (약 8,165 km) — 인천공항(ICN)에서 밴쿠버(YVR)까지 기준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밴쿠버국제공항(YVR)까지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운항, 약 10.5시간 소요.
경유: 휘슬러에는 공항이 없어 밴쿠버 도착 후 차량 또는 셔틀버스로 약 2시간 30분 육로 이동.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휘슬러 Whistler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리조트로 유명하다. 밴쿠버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이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장이었던 휘슬러 블랙콤 Whistler Blackcomb은 이 지역의 대표 명소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슬로프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려는 전 세계 여행객으로 붐빈다.
하지만 휘슬러는 단순한 겨울 리조트가 아니다. 여름이 되면 하이킹, 산악자전거, 골프,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사계절 내내 활기를 띈다. 휘슬러 빌리지 Whistler Village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중심가로, 도보로 이동 가능해 여행이 편리하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로스트 레이크 Lost Lake와 가리발디 호수 Garibaldi Lake 트레일이 추천된다. 수정처럼 맑은 호수와 고산 지형이 조화를 이루는 이 코스는 한여름에도 서늘하고 청명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휘슬러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험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피크 투 피크 곤돌라 Peak 2 Peak Gondola는 블랙콤과 휘슬러 산을 잇는 공중 케이블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중 하나다. 짜릿함과 함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9위 오타와 Ottawa - 조용한 품격의 수도
거리: 약 6,570 miles (약 10,57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오타와(YOW) 직항 노선은 없습니다.
경유: 토론토(YYZ) 또는 몬트리올(YUL)에서 국내선 환승 필요. 평균 16~18시간 소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Ottawa는 정치와 행정의 중심지이자, 문화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타와는 1857년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캐나다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지금도 연방정부의 주요 부서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도시의 중심에는 웅장한 국회의사당 Parliament Hill이 자리잡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근위병 교대식과 다양한 야외 공연이 열린다.
오타와는 또한 박물관의 도시로도 불린다. 캐나다 역사 박물관 Canadian Museum of History, 캐나다 전쟁박물관 Canadian War Museum, 국립 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등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이 있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겨울이 되면 오타와는 색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도시를 가로지르는 리도 운하 Rideau Canal는 겨울이면 세계에서 가장 긴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운하를 따라 따뜻한 사과 사이다와 튀긴 도우인 비버테일 Beavertail을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다.
오타와는 영어권과 프랑스어권이 공존하는 도시답게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 어우러져 있으며, 도시의 조용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크지는 않지만 여유롭고 단정한 수도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10위 샬럿타운 Charlottetown - 초록빛 평화가 머무는 섬
거리: 약 6,870 miles (약 11,050 km)
항공노선:
직항: 인천공항(ICN)에서 샬럿타운(YYG)까지의 직항 노선은 없습니다.
경유: 토론토(YYZ), 몬트리올(YUL), 오타와(YOW) 등에서 2회 이상 환승 필요. 평균 18~20시간 소요.
샬럿타운 Charlottetown은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인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의 주도이다. 인구는 많지 않지만 캐나다 연방의 탄생지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1864년, 이곳에서 열린 ‘샬럿타운 회의’는 캐나다가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는 계기를 마련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된다.
샬럿타운은 고풍스러운 건축양식과 해안가 풍경이 어우러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다. 중심가에는 컨페더레이션 아트 센터 Confederation Centre of the Arts가 있으며, 매년 여름이면 뮤지컬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이 상연된다. 이는 바로 이 지역이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간머리 앤’의 배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린 게이블스 하우스 Green Gables House는 섬 북쪽에 위치한 캐번디시 지역에 있으며, 실제 앤이 살던 집을 재현시켜놓은 장소로 많은 팬들이 찾는다. 붉은 흙과 푸른 목초지, 부드러운 언덕이 조화를 이루는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는 드라이브 여행에 제격이다.
샬럿타운은 신선한 해산물의 천국이기도 하다. 굴, 홍합,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으며, 이 지역의 특산물인 감자도 각종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캐나다 여행 도시 1위-10위는 캐나다의 다양한 매력을 고루 담고 있으며, 각각의 분위기와 특징이 뚜렷합니다. 유럽풍 낭만, 대서양의 정취, 대자연의 스릴, 수도의 문화적 깊이, 평화로운 시골 감성이 어우러져 있어 어떤 취향이든 만족시킬 만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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