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시카고 여행후기: 호반의 도시, Chicago
[미국여행] 시카고 여행후기: 호반의 도시, Chicago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시카고 Chicago에 방문했는데, 도시가 아담하면서도 예술적인 것이, 마치 유럽도시 같은 느낌이네요.
누구나 바다로 착각하는 미시간 호수 Lake Michigan를 끼고 현대의 마천루로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 시카고를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네요.
시카고, 바다 같은 미시간 호수에 인접한 오대호 항구도시
시카고 관광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망대: 존핸콕 센터 (John Hancock Center) 또는 윌리스 타워 (Willis Tower) 전망대 가 유명
- 밀레니엄 파크 (Millennium Park): 스테인레스된 클라우드 게이트 (Colud Gate) 등이 랜드마크
- 매그니피센트 마일 (The Magnificent Mile): 시카고강에서 존핸콕 센터에 이르는 쇼핑 번화가
- 네이비 피어 (Navy Pier): 미시간호수에 매립부두로 조성된 종합 위락단지
시카고 명소로 '밀레니엄 파크' 로 행선지를 정했지만, 도착 즈음에 먼저 간단한 점심을 하기 위해서, 딥 시카고피자로 유명한 맛집으로 '말나티스 피자' (Lou Malnati's Pizza) 를 찾아서 시카고피자를 제대로 먹었네요.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두툼하게 올려진 피자 토핑을 만족스러웠고, 시카고 피자의 대표 레스토랑이어서 손님이 붐비기 전에 이른 시간에 첫 번째로 방문한 것도 잘한 것 같습니다.
시카고 도심공원, 밀레니엄 파크 : 클라우드 게이트 및 콘서트홀, 산책로
밀레니엄 파크를 찾아서는 도로변에 주차한 다음, 밀레니엄 파크를 돌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진 않은 듯 합니다. 밀레니엄 파크는 주요 랜드마크인 클라우드 게이트와 대형 콘서트홀, 체육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 미시간 호수에 바로 접해있는 도심 공원이었고, 주로 클라우드 게이트를 보려는 방문객이 줄지어서 오는 상황이었네요.
시카고 관광지에서 제일 붐비는 장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주변에 주차하기도 쉽지가 않았네요.
다시, 시카고 강의 다리를 건너 미시간 호수를 오른편에 끼고 한참을 달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한다는 '노스브룩' (North Brook) 에 가 보았습니다.
노스브룩에서 시카고 다운타운으로 내려오는데, 서울 주변도로와 유사하게 너무나 많은 차량에 정체가 반복되어서, 과연 뉴욕, LA 다음으로 미국 3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는 교통체증을 보였주었네요.
이후, 시카고를 떠나기 전에 나일즈 Niles 위치한 수퍼 H마트 는 이제까지 미국에서 본 중에 가장 큰 H마트로 월마트 규모에 필적하는데다, 특히 젊은 한인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