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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와 인기 한정 메뉴 완벽 가이드

뉴저지 S부장 2025. 4. 5. 08:07

🇺🇸 미국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와 한정 메뉴 완전 정복 – 현지인처럼 자연스럽게 주문하려면?

‘톨이 제일 작은 사이즈라고?’ 미국 스타벅스에 처음 가면 독특한 음료 사이즈 이름에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아, 사이즈와 추천 메뉴를 미리 알아두면 훨씬 수월합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현지 스타벅스의 사이즈 체계부터 인기 메뉴까지 상세히 소개합니다. 여행 중에도 당황하지 않고 똑똑하게 주문해보세요!

 

 

미국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와 인기 한정 메뉴 완벽 가이드


1️⃣ 미국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 완벽 이해하기

 

미국 스타벅스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이 바로 낯선 음료 사이즈 이름들입니다. 한국과 달리 Tall, Grande, Venti, Trenta와 같은 이탈리아어 기반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엔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는 Tall(톨)**로 12온스(약 355ml)이며, 일반적인 한 컵 분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Grande(그란데)**로 16온스(약 473ml), 한국에서 흔히 '중간 사이즈'로 통하는 용량입니다. 그 위는 Venti(벤티)**로, 핫 음료는 20온스(약 591ml), 아이스 음료는 24온스(약 710ml)로 사이즈가 더 커집니다.

 

미국 매장에만 있는 가장 큰 사이즈는 Trenta(트렌타)**로, 31온스(약 916ml)까지 제공되며, 이는 오직 아이스 음료 전용입니다. 참고로 에스프레소나 마키아토 등 일부 뜨거운 음료는 Tall까지만 제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문 시 사이즈 이름만 말해도 되지만, 처음이라면 “Can I get a Venti Iced Latte?”**처럼 전체 문장으로 말하면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사이즈는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며, 보통 한 사이즈당 0.5~1달러 차이가 납니다.

 

또한 음료 사이즈가 클수록 카페인 함량도 증가하므로, 민감한 사람은 Tall 사이즈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타벅스 기본 추천 메뉴: 누구나 좋아하는 베스트 5

 

미국 스타벅스에는 전 세계 공통으로 제공되는 인기 음료들이 많지만, 로컬 취향이 반영된 메뉴도 눈에 띕니다.

 

가장 기본이자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Caffè Latte(카페 라떼)**로, 에스프레소와 스팀 밀크의 조화가 특징입니다. 다음으로는 Caramel Macchiato(카라멜 마키아토)**가 베스트셀러로,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소스가 달콤하게 어우러져 미국 고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습니다.

 

더운 날엔 Iced Coffee(아이스 커피)**나 Cold Brew(콜드 브루)**도 많이 찾으며, 특히 콜드 브루는 일반 커피보다 풍미가 진하고 카페인이 강한 편입니다. 커피를 잘 못 마시는 사람에게는 Vanilla Bean Frappuccino(바닐라 빈 프라푸치노) 같은 블렌디드 음료가 제격이며, 달콤하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미국 고객들이 아침에 자주 찾는 또 다른 음료는 **Flat White(플랫 화이트)**로, 부드럽고 진한 우유거품이 특징인 에스프레소 음료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는 아침 출근길, 오후 휴식 시간, 저녁 데이트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줍니다.

 

 

✅ 스타벅스 전 세계 인기 메뉴 TOP 5 (한 줄 요약)

Caffè Latte (카페 라떼) – 부드러운 스팀 밀크와 에스프레소의 클래식한 조화.

Caramel Macchiato (카라멜 마키아토) – 바닐라 시럽과 카라멜 소스가 어우러진 달콤한 에스프레소 음료.

Vanilla Bean Frappuccino (바닐라 빈 프라푸치노) – 커피 없는 바닐라맛 블렌디드 음료로 남녀노소 인기.

Cold Brew (콜드 브루) – 천천히 우려낸 진하고 부드러운 아이스 커피.

Flat White (플랫 화이트) – 벨벳 같은 마이크로폼이 올라간 진한 에스프레소 라떼

 

 

럭셔리 스타벅스

 


3️⃣ 미국 한정 인기 메뉴와 커스터마이징 꿀팁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시즌 한정이나 지역 한정 메뉴가 종종 등장해 여행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대표적인 시즌 한정 메뉴로는 가을에만 나오는 Pumpkin Spice Latte(펌킨 스파이스 라떼)**가 있으며, 시나몬과 호박향이 어우러져 미국인의 가을 필수템으로 꼽힙니다. 여름 시즌에는 *ink Drink(핑크 드링크)**와 같은 상큼한 리프레셔 음료가 특히 인기 있는데, 코코넛 밀크와 딸기 아사이 베이스로 만든 상큼한 아이스 음료입니다.

 

이 외에도 Apple Crisp Oatmilk Macchiato, Chestnut Praline Latte 등 미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된 음료들이 존재합니다. 미국 스타벅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굉장히 다양하여, 고객 취향에 따라 음료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를 아몬드 밀크나 오트밀크로 바꾸거나, 시럽 종류를 바닐라에서 헤이즐넛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Can I get that with oat milk instead?”처럼 요청하면 매끄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당도가 부담스러울 경우 “half sweet” 혹은 “less syrup”이라고 말하면 단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객이 직접 만든 조합이 입소문을 타 ‘비공식 메뉴(Secret Menu)’로 퍼지는 경우도 많으며, 이를 통해 독창적인 음료를 발견하는 재미도 큽니다.


✅  미국 한정 또는 시즌 메뉴 TOP 5 (한 줄 요약)

Pumpkin Spice Latte (펌킨 스파이스 라떼) – 가을철 한정, 시나몬과 호박향이 어우러진 대표 시즌 음료.

Pink Drink (핑크 드링크) – 딸기 아사이 리프레셔에 코코넛 밀크를 섞은 상큼한 아이스 음료.

Apple Crisp Oatmilk Macchiato (애플 크리스프 오트밀크 마키아토) – 사과와 시나몬 향이 조화된 따뜻한 가을 음료.

Chestnut Praline Latte (체스트넛 프랄린 라떼) – 겨울 한정, 구운 밤과 캐러멜 향이 풍부한 따뜻한 음료.

Iced Chocolate Almondmilk Shaken Espresso (아이스 초콜릿 아몬드밀크 셰이큰 에스프레소) – 초콜릿과 아몬드 밀크가 조화를 이루는 고카페인 음료.

 

 

Pink Drink (핑크 드링크)
Pink Drink (핑크 드링크)

 

 


4️⃣ 현지 매장 이용 팁과 미국 문화 속 스타벅스

 

미국 스타벅스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서 하루 일과의 일부처럼 생활에 녹아 있는 공간입니다.

 

매장 대부분은 이른 아침 5-6시부터 저녁 9-10시까지 운영되며, 도시나 공항에 따라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출근 전 커피를 사는 문화가 강해, 아침 7~9시 사이에 매장이 가장 붐빕니다.

 

이때는 모바일 앱 주문(Pick up)**을 이용하면 대기 없이 음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대부분의 매장은 노트북 사용과 전원 사용이 자유로워, 공부나 업무를 하는 고객들이 자리를 오래 차지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팁 문화가 있지만, 스타벅스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필수는 아니며 자율적입니다. 계산 시 현금으로 팁 자리에 넣거나, 카드 결제 시 디지털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결제는 현금 외에도 애플페이, 구글페이, 스타벅스 앱 포인트 등 다양한 방식이 가능합니다. 현지인들은 ‘Tall이 작은 사이즈’임을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 방문 시 당황하지 않도록 사이즈 개념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타벅스 앱을 설치하면 포인트 적립 및 무료 음료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생일에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존재합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단지 음료를 파는 공간이 아니라, 커뮤니티, 창업가 정신, 다양성이 살아 있는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 스타벅스는 사이즈, 메뉴, 문화까지 알고 가면 훨씬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여행자에게도 미국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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