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리버 로드 Great River Road**는 미국 중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미시시피강 Mississippi River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로드트립 코스입니다. 미네소타에서 루이지애나까지 10개 주를 연결하며, 자연경관·역사 유적·작은 마을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 시즌이나 봄철에는 드라이브 경로 곳곳이 인생샷 명소로 변신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레이트 리버 로드의 추천 구간, 여행 팁, 꼭 들러야 할 명소들을 한눈에 소개합니다.
🇺🇸 그레이트 리버 로드 Great River Road, 미국 중부 관통하는 로드트립
🇺🇸 미시시피강의 척추를 따라 – 미국 내륙縱走 4,000km
그레이트 리버 로드 Great River Road**는 미국의 중서부에서 남부까지, 총 10개 주를 통과하며 미시시피강 Mississippi River**을 따라 이어지는 약 3,800km의 국가 지정 도로망입니다.
1938년부터 조성된 이 노선은 단일 도로가 아닌 각 주의 도로와 고속도로가 연계되어 구성되어 있으며, 북쪽 미네소타주 Minnesota**의 이타스카 호 Itasca Lake에서 출발해 남쪽 루이지애나주 Louisiana**의 뉴올리언스 New Orleans 인근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은 단순한 드라이브 코스를 넘어, 미국의 역사, 산업, 농업, 음악, 문학이 어우러진 대서사시의 여정이라 불리기에 충분합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할 경우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국제공항(MSP)**까지 약 13시간 소요되며, 미네소타 북부에서 여정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체 구간을 운전만으로 달린다면 약 10~14일, 여유롭게 여행지를 체험하며 이동할 경우 보통 3주 이상의 여정이 권장됩니다. 계절별로 풍경이 크게 달라지는데, 5~6월은 남부의 꽃피는 봄을 즐기기에 적합하고, 10월 초~중순에는 중부~북부에서 단풍 절정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중서부의 심장부 – 미니애폴리스~세인트루이스 구간 (약 1,300km)
북부 출발지인 미네소타주의 이타스카 호(Itasca State Park)**는 미시시피강의 발원지로, 물줄기가 겨우 한두 걸음 너비로 시작됩니다.
북쪽의 풍경은 호수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북미 내륙 경관이며, 고요하고 청량한 느낌이 강합니다.
도심을 대표하는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와 세인트폴(St. Paul)**은 쌍둥이 도시(Twin Cities)로 불리며, 미시시피강이 양 도시 사이를 흐릅니다.
이 구간에는 ‘미시시피 국립강 & 레크리에이션 지역(Mississippi National River and Recreation Area)’이 포함되어 하이킹, 자전거 도로, 미술관, 박물관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미니애폴리스 Minneapolis –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북부 도시
미니애폴리스 미술관(Minneapolis Institute of Art)**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공공 미술관으로, 입장료가 무료이며 9만 점이 넘는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체인 오브 레이크스(Chain of Lakes)**는 도시 내 아름다운 호수 5곳을 연결한 녹지 관광 코스로, 자전거·산책 코스로 인기다.
워커 아트 센터(Walker Art Center)**와 맞닿은 미네소타 스컬프처 가든(Minnesota Sculpture Garden)**에서는 유명한 '스푼과 체리'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노스 루프(North Loop)**는 과거 산업지구를 리모델링한 핫플레이스로, 레스토랑, 서점, 갤러리들이 밀집해 있다.
야구 팬이라면 타깃 필드(Target Field)**에서 미네소타 트윈스(Minnesota Twins)의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미네아폴리스 Minneapolis 여행 명소
미네하하 폭포(Minnehaha Falls): 시내에 위치한 16m 높이의 폭포로 사계절 경치가 아름다운 공원.
워커 아트 센터(Walker Art Center): 현대미술 중심의 갤러리로 조각공원과 체험 전시가 유명.
밀 시티 박물관(Mill City Museum): 밀가루 산업 중심지였던 도시의 산업사와 강변 전망을 체험.
체인 오브 레이크스(Chain of Lakes): 자전거와 카약으로 즐길 수 있는 시내 속 대형 호수 공원 지대.
거스리 극장(Guthrie Theater):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강을 바라보는 전망대도 인기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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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나 남하하면 위스콘신주(Wisconsin)**와 아이오와주(Iowa)**의 절벽과 강이 어우러지는 풍광이 이어지며, 특히 프레리 뒤 샤인(Prairie du Chien), 다뷰크(Dubuque) 등이 중서부 특유의 정취를 보여줍니다. 강변 절벽이 아름다운 와버샤(Wabasha) 인근은 겨울철 독수리 관찰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일리노이주(Illinois)**와 경계를 이루는 구간에서는 거대한 록앤댐(Lock and Dam) 구조물이 나타나며, 강을 따라 미국의 산업기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St. Louis)**에 도착하면, 미시시피강을 바라보는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가 여행자의 시야를 압도합니다. 이곳은 미국 서부 개척의 출발점이자, 강을 매개로 발전한 물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세인트루이스 St. Louis – 게이트웨이 아치의 도시
도시의 상징인 게이트웨이 아치 Gateway Arch**는 높이 192m로, 미시시피 강변에서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운영된다.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는 뉴욕의 센트럴 파크보다 넓은 도심 공원으로, 그 안에 세인트루이스 미술관과 과학센터, 동물원이 모두 위치해 있다.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앤하이저-부시 양조장(Anheuser-Busch Brewery) 투어에서는 세계적인 버드와이저 맥주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야경 명소인 미시시피 강 리버프론트(Mississippi Riverfront)**는 유람선 투어와 음악 축제가 자주 열리는 공간이다.
세인트루이스의 구도심 소울라드(Soulard)**는 재즈와 바비큐의 중심지로, 주말마다 열리는 파머스 마켓도 명소로 꼽힌다.
세인트루이스(St. Louis) 여행 명소
게이트웨이 아치(Gateway Arch): 미국 서부 개척의 상징이자 192m 높이의 전망 아치.
포리스트 파크(Forest Park): 뉴욕 센트럴파크보다 넓은 도시 공원으로 박물관과 동물원이 밀집.
미주리 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으로 온실과 일본 정원이 인기.
부시 스타디움(Busch Stadium):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 도심 야경과 어우러짐.
델마르 루프(Delmar Loop): 벽화와 음악 관련 명소가 가득한 힙한 거리 문화 중심지.
🎷 남부로 향하는 음악의 흐름 – 세인트루이스-멤피스-배턴루지 (약 1,600km)
세인트루이스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문화적 색채가 더욱 뚜렷해지기 시작합니다.
테네시주(Tennessee)**의 멤피스(Memphis)**는 블루스와 소울 음악의 본고장이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저택 '그레이스랜드(Graceland)'**는 전 세계 팬들의 성지 순례지입니다. 강 주변에는 선상 카지노, BBQ 전문 식당, 라이브 음악 바가 즐비해 여행자에게 이색적인 도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멤피스 Memphis – 블루스와 엘비스의 고향
그레이스랜드 Graceland**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저택으로, 전 세계에서 매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음악 유산이다. 빌 스트리트(Beale Street)**는 블루스 음악의 발상지로, 매일 밤마다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는 바와 펍들이 줄지어 있다.
내셔널 시빌 라이트 박물관(National Civil Rights Museum)**은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암살당한 모텔을 개조한 곳으로, 미국 인권 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시한다. 미시시피 강변(Mississippi River Park)**에서는 선셋 산책과 강변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멤피스 동물원(Memphis Zoo)**과 셸비 팜스 파크(Shelby Farms Park)**도 여유로운 일정에 추가해볼 만하다.
멤피스(Memphis) 여행 명소
그레이스랜드(Graceland): 엘비스 프레슬리의 저택이자 미국 대중음악 성지.
빌 스트리트(Beale Street): 블루스와 재즈가 흐르는 활기찬 거리로 야간 라이브 공연 성지.
멤피스 국립시민권박물관(National Civil Rights Museum): 마틴 루터 킹 암살지였던 장소에 조성된 인권 박물관.
멤피스 동물원(Memphis Zoo): 팬더와 북극곰 등 희귀 동물로 유명한 남부 대표 동물원.
미시시피강 리버프론트(Mississippi Riverfront): 유람선 타기 좋은 강변 산책 코스.
이후 미시시피강은 미시시피주(Mississippi)**로 흘러가며, 클라크스데일(Clarksdale)**이나 내처즈(Natchez) 등 블루스 루트 중심지를 지나게 됩니다.
이 구간은 “딥 사우스(Deep South)”**라 불리는 지역으로, 대농장과 흑인 문화, 민권운동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배턴루지(Baton Rouge)**는 루이지애나주의 주도(州都)**로, 크레올 건축과 플랜테이션 하우스가 인상적인 지역입니다.
강을 따라 펼쳐진 설탕사탕 농장지대(Sugar Cane Region)**는 지금도 소규모 농장이 이어져 있으며, 고풍스러운 남부 저택 투어가 인기입니다.
배턴루지 Baton Rouge – 루이지애나의 주도, 고전과 현대의 조화
루이지애나 주청사 Louisiana State Capitol**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청사로, 34층 전망대에서 배턴루지 시내와 미시시피강을 조망할 수 있다.
LSU 캠퍼스 내 LSU 박물관(Museum of Art)**과 호랑이 우리(Mike the Tiger Habitat)**는 학생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올드 스테이트 캐피톨(Old State Capitol)**은 고딕 양식의 역사적인 건물로, 야경이 아름답고 내부 전시도 정교하다.
미시시피 강변 리버프론트(Riverfront Plaza)**에서는 피크닉, 라이브 공연, 주말 마켓이 열려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지역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다운타운 루이지애나 퍼스트 마켓에서 크롤피쉬, 에투페, 검보 같은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배턴루지(Baton Rouge) 여행 명소
루이지애나 주청사(Louisiana State Capitol):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청사 건물로 전망대 운영.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LSU) 캠퍼스: 호수와 박물관이 있는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쇼어라인 드라이브(Shaw Center for the Arts): 예술 전시와 루프탑 레스토랑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올드 스테이트 캐피톨(Old State Capitol): 고딕 양식의 역사적 건물로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이 인상적.
블루보넷 습지공원(Bluebonnet Swamp Nature Center): 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보호구역과 산책로.
🎭 뉴올리언스의 피날레 – 강과 문화가 만나는 곳 (최종 도착점, 약 300km)
여행의 마지막 도착지인 뉴올리언스 New Orleans**는 미시시피강 하구의 대표 항구도시입니다.
강을 따라 유럽풍 건물들이 들어선 프렌치 쿼터 French Quarter**는 재즈 음악, 바, 거리 퍼레이드로 가득 찬 뉴올리언스의 심장입니다. 이곳은 마디그라 Mardi Gras 축제로도 유명하며, 연중 내내 거리 공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생동감 있는 도시입니다.
강을 따라 운항하는 강 증기선 Steamboat Natchez 투어는 미시시피강을 테마로 한 상징적인 경험으로, 석양 무렵 승선하면 영화 같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산물 중심의 크레올 요리 Creole Cuisine, 특히 검보 Gumbo, 잠발라야 Jambalaya 등은 이 지역만의 독특한 미식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 도시는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미국 문화가 복합된 대표적인 크레올 문화의 본거지로, 단순한 도착지가 아닌 하나의 목적지로서 강력한 인상을 남깁니다.
출국 시에는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MSY)**을 이용하며, 인천공항까지 약 17~18시간 소요됩니다.
뉴올리언즈 New Orleans – 프렌치쿼터와 재즈의 본고장
가장 유명한 프렌치쿼터 French Quarter**는 크레올 건축양식과 거리 예술, 재즈 음악이 살아 숨 쉬는 구역이다. 버번 스트리트 Bourbon Street**의 야간 라이브 공연은 놓칠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세인트루이스 대성당 St. Louis Cathedral**과 잭슨 스퀘어 Jackson Square**는 뉴올리언즈의 역사와 신앙을 상징하는 중심 공간으로, 노천 화가들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미시시피 강 리버보트 Riverboat Cruise 투어에서는 재즈 연주와 함께 선상 디너를 즐기며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는 오래된 저택과 정원이 어우러진 고급 주거지로, 트램을 타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카페 뒤 몽(Café du Monde)**에서 베녜(beignet)와 카페오레를 즐기며 뉴올리언즈의 느긋한 감성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 코스 중 하나다.
뉴올리언즈(New Orleans) 여행 명소
프렌치쿼터(French Quarter): 유럽풍 건축과 음악이 어우러진 뉴올리언즈의 상징적 거리.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 재즈와 바, 거리공연으로 가득한 밤 문화의 중심.
세인트루이스 대성당(St. Louis Cathedral): 잭슨 광장을 마주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중 하나.
미시시피 리버보트 크루즈(Mississippi Riverboat Cruise): 클래식 스팀보트를 타고 강 유람을 즐기는 체험.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 남부 특유의 고풍스러운 맨션이 늘어선 고급 주거 지역 산책로.
뉴올리언스 여행코스 TOP5: 미시시피 강변, 루이지애나 최대 도시**
뉴올리언스 여행코스 TOP5: 미시시피 강변, 루이지애나 최대 도시** [미국여행] 뉴올리언스 여행코스 TOP5: New Orleans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뉴올리언스, 미시시피/걸프코스트 항구+ 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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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에서 남부로, ‘미시시피 대장정’ 렌터카 코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정은 약 10-14일간의 미국 중부남부 종단 로드트립을 전제로 한다. 직항편은 없지만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까지는 시카고 또는 댈러스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항공 시간은 약 14~16시간, 왕복 항공권은 평균 150만~180만 원 수준이다.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도착하면 공항 근처에서 렌터카를 픽업하며, 소형 SUV 기준 하루 약 7만~10만 원, 10일 기준 약 80만 원 전후의 비용이 발생한다.
여행 코스는 미니애폴리스 Minneapolis → 세인트루이스 St. Louis → 멤피스 Memphis → 배턴루지 Baton Rouge → 뉴올리언즈 New Orleans 순이며, 총 이동 거리는 약 2,200km, 순수 운전 시간은 약 23시간 정도이다. 하루 평균 3~5시간 내외의 주행으로 도심과 소도시를 적절히 넘나들며 미국 미시시피 강을 따라 남하하는 코스다.
각 도시 간 이동 거리는 대략 미니애폴리스~세인트루이스 800km(약 8시간), 세인트루이스~멤피스 450km(약 4시간 30분), 멤피스~배턴루지 640km(약 6시간), 배턴루지~뉴올리언즈 130km(약 1시간 30분) 순이다.
숙박은 중저가 호텔 또는 B&B를 기준으로 하며, 1박당 12만~18만 원, 총 10박 기준 약 150만 원 내외로 예상할 수 있다.
여정 후 뉴올리언즈에서 차량을 반납하고 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면, 귀국 항공편은 마이애미나 애틀랜타를 경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소요 시간은 약 16시간, 추가 비용은 왕복 항공권에 포함된다.
예산과 여유, ‘음악과 역사로 가득 찬 2주 여행’
전체 여행 경비는 항공료, 렌터카, 숙박, 유류비, 관광지 입장료, 식비 등을 모두 포함하여 1인 기준 약 400만~500만 원 수준으로 계획할 수 있다.
유류비는 평균 리터당 약 1.2~1.5달러, 전체 주행거리 2,200km 기준으로 약 15만~18만 원 정도 소요된다.
관광지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1인당 10~30달러, 총합 약 20만 원 내외로 예상되며, 뉴올리언즈의 재즈 바 입장료나 리버보트 투어 등은 별도 예약이 필요하다.
식비는 하루 평균 3만~4만 원, 10일간 약 35만~45만 원으로 계산되며, 미국 남부는 바비큐, 케이준, 프라이드치킨 등 다양한 지역 음식이 풍부하다.
숙소는 미니애폴리스는 다운타운, 세인트루이스는 게이트웨이 아치 근처, 멤피스는 빌 스트리트(Beeale Street) 부근, 배턴루지는 LSU 캠퍼스 주변, 뉴올리언즈는 프렌치쿼터(French Quarter) 지역이 접근성 면에서 유리하다.
여행 중에는 미시시피강 유람선, 멤피스의 엘비스 프레슬리 저택, 세인트루이스의 야경, 배턴루지의 주청사, 뉴올리언즈의 프렌치마켓과 거리 음악 공연 등을 통해 도심과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렌터카 여행이기 때문에 여행 일정은 상당히 유동적이며, 일정 여유를 두고 하루 정도는 도시 내 자유시간이나 인근 소도시(예: 나체즈, 블루스 하이웨이 등)를 탐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Great River Road는 단순한 여행 코스를 넘어 미국 그 자체를 관통하는 문화적 흐름과 시간의 축을 담고 있습니다.
미시시피강을 따라가는 이 드라이브는, 북부의 순수함에서 남부의 역동성까지, 미국이라는 대륙의 ‘정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여정입니다.
사진보다, 영상보다, 더 생생하게 가슴에 남는 로드트립을 찾고 있다면 이 길이 정답일 것입니다.
🇺🇸 미국 서부 로드트립 7일 코스 🌄 LA-세도나 완벽 일정 가이드
LA(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세도나까지 이어지는 7일 로드트립은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여행 코스입니다. 광활한 사막과 장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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