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일본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 1위**
[일본여행]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아사쿠사 센소지: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1위
센소지 金龍山浅草寺, Kinryu-zan Senso-ji 는 일본 도쿄 아사쿠사 浅草 Asakusa 에 위치한 불교 사찰이면서, 신사를 포함한 전통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센소지는 매년 3천만 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관광지로, 일본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일본 내 여행지 1위입니다.
센소지, 관음보살을 모시는 관동 최대 불교 사찰
전설에 의하면, 628년 두 명의 어부가 스미다 강 隅田川 Sumida-gawa에서 관음상 bodhisattva Kannon, Avalokitesvara을 발견하여, 이를 계기로 어촌의 촌장이 645년 작은 불교 사찰이 창건된 것이 시초라는 것입니다.
이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인데, 막부시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센소지를 도쿠가와 가문의 수호사원으로 지정하면서, 일본 관동의 최대 사찰이 되었지요. 1945년 3월 미군의 도쿄 공습에 사찰이 파괴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네요.
하지만, 센소지는 불교사찰이면서, 같은 경내에 아사쿠사 신사 (浅草神社, Asakusa-jinja or Asakusa Shrine)가 같은 경내에 위치하여, 거의 구분이 없는데 센소지를 처음 창건한 3명을 모시는 신사입니다.
매년 봄에 3명을 기리는 축제가 열리고, 이를 3자 마츠리 (Sanja Matsuri , 三社祭, literally "Three Shrine Festival") 라고 합니다.
센소지 입구는 가미나리몬 雷門, Kaminarimon 이라 불리는데, 이 밑에서 소원을 비는 것이 일본인들의 전통이기도 합니다.
센소지 추천명소: 가미나리몬+ 나가미세도리+ 호조몬+ 칸논도+ 고쥬노토
경내에는 호조몬 宝蔵門 Hozomon 이 다시 있고, 본당은 칸논도 觀音堂 Kannon Do이고, 고쥬노토 五重塔 Gojyonoto (영어: Five storied Pagoda)는 924년 설립되었고 높이는 53m입니다.
입구에서 센소지 경내까지 양쪽으로 상점이 가득한데, 나가미세도리 仲見世通り Nakamise-dori로 부르고, 의미는 '중간상점거리'라는 뜻입니다.
나마미세도리에서 각종 기념품이나 액세서리를 많이 파는데, 다른 곳에서 구하지 못하는 아사쿠사, 센소지 또는 가미나리몬의 문구가 들어가 있지요.
이전에 일본에 1년간 파견되었는데, 당시에 처음 아사쿠사 및 센소지를 관람했고, 도쿄 시내에 대형 불교사찰이 위치했다는 것이 특이하였고, 상점거리에서 기념품을 샀던 기억만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