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 Osaka 벚꽃 명소 TOP5 🌸 최고의 하나미 스팟 총정리!
일본 오사카 大阪 Osaka
[일본여행] 오사카 벚꽃명소 TOP5: "오사카, 벚꽃구경 최고장소?"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일본 오사카 벚꽃 구경: 하나미 花見 はなみ
오사카 는 일본 최고의 벚꽃놀이, 하나미 花見 はなみ, 도시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평균 연도 중 가장 보기 좋은 시기와 평가를 포함하여, 오사카 도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나미 장소 목록입니다.
오사카의 대표 벚꽃 명소 5곳
1위. 강변 따라 5,000그루 벚꽃이 이어지는 산책 명소 -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Kema Sakuranomiya Park (毛馬桜之宮公園)
위치: 사쿠라노미야역 桜ノ宮駅 (JR 순환선), 무료 입장
케마 사쿠라노미야 공원은 오사카를 대표하는 벚꽃 산책 코스로, 오가와강(大川)을 따라 약 5,000그루의 벚나무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집니다. 이 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강을 따라 펼쳐지는 압도적인 벚꽃 터널. 봄바람이 부는 날에는 꽃잎이 물 위로 흩날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도보 산책은 물론 유람선을 타고 강에서 바라보는 벚꽃도 특별하며, 강변 곳곳에는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넓은 잔디밭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도심 속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아침 산책이나 저녁노을 산책 코스로도 훌륭합니다.
2위. 천수각과 벚꽃이 어우러진 오사카의 상징 - 오사카 성 공원
오사카 성 Osaka Castle (大阪城)
위치: JR 오사카 순환선 오사카조코엔역(大阪城公園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입장: 니시노마루 정원 제외 무료 / 정원 입장 9:00-17:00, 350엔 (*야간 일루미네이션 18:00-21:00)
오사카 성은 오사카의 역사와 벚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입니다. 성을 중심으로 약 4,000그루의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성의 서쪽에 위치한 **니시노마루 정원(西の丸庭園)**은 벚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넓은 잔디밭과 함께 천수각을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저녁에는 라이트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고풍스러운 성벽과 흩날리는 벚꽃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오사카 봄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3위. 박람회 유산이 벚꽃 공원으로…조명까지 완벽한 대형 공간 - 엑스포 70 기념 공원
엑스포 70 기념 공원 Expo '70 Commemoration Park (万博記念公園)
위치: 반파쿠기넨코엔역 万博記念公園駅 (오사카 모노레일)
입장: 9:30-17:00, 260엔 / 하나미 시즌 무휴 (2024년 기준 3월 20일4월 7일)
야간 라이트업: 18:00~21:00
1970년 오사카 세계 박람회가 열렸던 이 부지는 오늘날 대규모 벚꽃 공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약 5,000그루의 벚나무가 테마별 정원, 잔디광장, 산책로 곳곳에 심어져 있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태양의 탑과 어우러진 야경은 다른 명소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연인에게도 추천되는 벚꽃 명소입니다.
4위. 일주일만 개방되는 특별한 벚꽃 거리 - 오사카 조폐국
오사카 조폐국 Osaka Mint Bureau (大阪造幣局)
위치: 덴마바시역 天満橋駅 도보 10분, 무료 입장
조폐박물관 운영: 9:00~16:45 (입장 마감 16:00) / 벚꽃 특별개관 기간 및 전날 휴관
오사카 조폐국은 봄철 일주일간만 대중에게 개방되는 특별한 벚꽃 명소입니다. 일반적인 소메이요시노(染井吉野) 벚나무 외에도 야에자쿠라(八重桜) 계열 등 100여 종, 300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정원길을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늦게 피는 벚꽃이 많아 4월 중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벚꽃길 전체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어 마치 '벚꽃 갤러리'를 걷는 듯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한정된 기간, 오사카 시민은 물론 일본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이니 일정을 잘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5위. 세계 정원과 벚꽃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 공간 - 쓰루미료쿠치 공원
쓰루미료쿠치 공원 Tsurumi Ryokuchi Park (鶴見緑地公園)
위치: 쓰루미료쿠치 역 鶴見緑地駅, 무료 입장
쓰루미료쿠치 공원은 1990년 국제 꽃과 녹색 박람회가 개최된 장소로, 지금은 수백 그루의 벚꽃나무가 공원 전역에 심어진 시민들의 힐링 공간입니다. 벚꽃 외에도 50여 개국의 대표 정원이 재현된 '국제정원' 구역이 있어, 산책하며 전 세계 정원 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동장, 연못, 언덕, 잔디광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소풍 장소로도 인기이며, 꽃구경뿐 아니라 일상 속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봄 나들이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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