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식] 비즈니스 자재 명세서: BOM (Bill Of Materials)
[경영지식] 비즈니스 자재 명세서: BOM (Bill Of Materials)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BOM = Bill Of Materials, 제품의 부품 및 어셈블리 리스트
전자 또는 자동차 분야의 제조업에 관련된 회사에 들어가면 BOM 이란 명칭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및 현대자동차 등에서, 모두 BOM을 사용하는데, 바로 모델 별 제조공정 기준한 부품 리스트 입니다.
BOM (Bill of Materials)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성, 제조 또는 수리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 , 구성 요소 및 지침의 광범위한 목록입니다. BOM은 일반적으로 계층적 형식으로 나타나며, 최상위 레벨에는 완제품이 표시되고 맨 아래 레벨에는 개별 구성요소 및 자재가 표시됩니다.
BOM : ERP 연동해서, 구매, 제조, 영업 및 재무 시스템의 기반
한국어 번역으로 "자재명세서"라고 하지만, 실제로 단순한 자재명세서가 아닙니다.
BOM은 제조공정 기준으로 구성되면서, 부품과 중간 조립재 Assembly를 통해서 제조공정이 표시됩니다.
또한, 부품 단가가 포함되고, 조립재 Assembly 단가가 계산되어서, 모델 별 재료비가 계산됩니다.
BOM은 제조업체의 EPR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에도 연동되어서, 부품 및 조립재에 대한 구매발주, 조립 및 제조 일정관리, 판매 및 P/O 기반의 딜리버리 관리, 그리고 모델 별 매출 및 이익 계산이 자동적으로 실행되게 되네요.
자재 명세서 또는 제품 구조 (때때로 자재 명세서 , BOM 또는 관련 목록 )는 최종 제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원재료, 하위 조립품, 중간 조립품, 하위 구성품, 부품 및 각 수량의 목록 입니다.
BOM은 제조 파트너 간의 통신에 사용되거나 단일 제조 공장에 국한될 수 있습니다. BOM은 발행 시 재고가 있는 BOM의 구성품목에 대한 예약과 재고가 없는 구성품목에 대한 구매요청이 생성될 수 있는 생산 오더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재 명세서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 엔지니어링 BOM은 설계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에만 적용되고, 제조 BOM은 조립 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제조에만 적용됩니다.
최초의 계층적 데이터베이스는 1960년대 초 제조 조직의 BOM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BOM은 전자제품, 자동차 및 항공 분야의 제조회사에서 수많은 부품과 해당 코드를 식별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됩니다
BOM은 작업장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지만 제품 구조 트리로 시각적으로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중 하나는 시간별 제품 구조로, 최종 제품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를 구축하거나 획득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보여줍니다. 각 제품에 대해 시간별 제품 구조는 각 작업의 순서와 기간을 보여줍니다.
BOM은 계층적 성격을 띠며, 최상위 수준은 하위 조립품이나 완제품일 수 있는 완제품을 나타냅니다. 하위 어셈블리를 설명하는 BOM을 모듈식 BOM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