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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로컬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스테판 in US 2023. 7. 23. 10:38

[미국여행]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로컬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미국여행]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로컬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 펜실베니아 스크랜턴에 있는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에서 미사를 보았네요.

 

미국에서 로컬 성당은 주로, 메릴랜드, 뉴저지와 플로리다에서 주로 갔었는데, 펜실베니아에서는 처음 갔습니다.  

 

스크랜턴 로컬성당 : MARY, MOTHER OF GOD PARISH

토요일 저녁식사를 외식하려고, 오후 5시쯤 미리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성당 문이 잠겨 있었고, 바깥에서 신부님을 만나게 되어서 미리 인사를 드렸네요.

 

신부님은 거의 60대 중후반 연령대로 보이는데, 스크랜턴 로컬 성당에만 22년을 계셨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 미사는 오전 10시 30분인데, 처음 들어간 성전은 길이가 상당히 길고 층고도 높았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정교한 스테인리스 글라스이었네요.

 

바깥에서 강한 태양 빛이 비추는 경우에, 컬러 스테인리스 글라스가 성전 내부에 투사되게 설계가 되었습니다.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 인구비중, 백인 주류로 로컬성당도 동일

미국 로컬성당은 주로 백인들이 주류이고, 중남미 또는 흑인이 일부 있는 정도입니다. 

아니면, 중남미 사람들이 모여서 스페인어 미사를 보는 성당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펜실베니아 스크랜턴은 백인이 절대다수이고, 다른 유색인종은 거의 없는데, 성당에도 딸과 같은 회사를 다니는 필리핀 아줌마와 저희 가족이 유일한 아시안이었네요.

 

하지만, 기존 미국 로컬성당은 백인들이 조금 드라이한 편인데, 이곳 로컬성당을 상당히 호의적으로 인사를 하고 반기는 태도가 있어서 조금 의외의 경험이었습니다.

 

펜실베니아의 외진 산악 지대에 위치한 지역 특성일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미국 로컬성당에서 처음 느꼈던 친절함이 새롭기도 했습니다.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MARY, MOTHER OF GOD PARISH
마리아, 하느님의 어머님 성당 스테인레스 글라스

 

 

영어 미사 : 미사통상문 및 성경독서는 BREAKING BREAD 

영어 미사를 따로 공부하기도 했지만, 아직 영어 기도문을 전부 암기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이제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매일미사"에 해당하는, 미국 가톨릭 교회의 "BREAKING BREAD"를 잘 찾아서 영어 미사를 따라갈 수 있었네요.

 

영어 미사를 제대로 보려면, 좀 더 사전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Breaking Bread 2023 for Catholic Mass
Breaking Bread 2023 for Catholic Mass

 

 

MARY, MOTHER OF GOD PARISH

316 William St, Scranton, PA 1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