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맛집: 퍼스트 워치, 맛있고 다채로운 브런치 체인점**
[미국여행] 플로리다 맛집: 데이토나비치, 명품 브런치 FIRST WATCH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퍼스트 워치 FIRST WATCH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에서, 브런치 맛집을 발견했네요.
딸이 좋아하는 곳으로 2-3차례 방문했는데, 메뉴가 전부 맛있는 것 같습니다.
FIRST WATCH, 미국 30여개주 500개 레스토랑의 프랜차이즈
바로 브랜드가 FIRST WATCH인데, 플로리다에는 많은데, 동부에는 몇 개 스토어만 있는 듯합니다.
데이토나 비치에는 FIRST WATCH가 2곳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데이토나 국제 경주장 Daytona International Speedway 앞에 있는 곳입니다.
추천메뉴: 치키창가, 클래식 베네딕트, 로스트비프 & 하바티 샌드위치
저희 가족이 오더 한 메뉴는 샐러드, 치키창가, 클래식 베네딕트, 로스트비프 & 하바티 샌드위치, 수프이었네요.
샐러드는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 나고, 치키창가 Chickichanga는 닭고기 오믈렛 스타일에 사우어 크림을 얹은 것입니다.
특히, 클래식 베네딕트 Classic Benedict가 맛있었는데, 구운 햄과 토마토 위에 수란 Poached Egg과 홀랜다이즈 소스 Hollandaise sauce를 얹은 것이라고 하네요.
샌드위치는 로스트비프와 하바티 Havarti 치즈를 넣은 것입니다.
치키창가 (Chickichanga)
치키창가는 멕시칸 스타일로 만들어진 브런치 메뉴로, 크리미하고 풍미 있는 맛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치킨, 치즈, 아보카도, 치폴레 크림소스를 또띠아에 싸서 바삭하게 튀겨낸 요리입니다. 고소하고 약간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보통 블랙빈, 토마토, 상추 등의 신선한 재료와 곁들여 제공됩니다.
크리미하고 진한 치즈와 치폴레 크림소스의 풍미가 돋보이며, 바삭한 식감의 또띠아가 씹는 재미를 더합니다. 매콤한 향신료가 과하지 않아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클래식 베네딕트 (Classic Benedict)
에그 베네딕트의 정통 스타일로, 바삭하게 구운 잉글리시 머핀 위에 캐나다 베이컨과 수란이 얹어져 있습니다.
크리미한 홀랜다이즈 소스가 듬뿍 뿌려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합니다. 감자 요리 또는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수란이 터지면서 머핀, 베이컨, 소스와 어우러져 입안에서 녹는 듯한 맛을 선사합니다. 홀랜다이즈 소스의 약간 상큼한 풍미와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로스트 비프 & 하바티 샌드위치 (Roast Beef & Havarti Sandwich)
슬로우 쿠킹된 로스트 비프와 덴마크산 하바티 치즈가 샌드위치의 주재료로 사용됩니다.
양파잼, 아루굴라(루꼴라), 그리고 신선한 호밀 또는 크러스트 있는 빵에 샌드되어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제공합니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마요네즈 또는 머스타드 베이스로, 풍미를 한층 살려줍니다.
육즙이 풍부한 로스트 비프와 부드러운 하바티 치즈의 조합이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끼게 합니다. 양파잼의 달콤함과 아루굴라의 약간의 씁쓸함이 대조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맛의 밸런스를 제공합니다.
FIRST WATCH
1808 W International Speedway Blvd Suite 101A, Daytona Beach, FL 3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