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연인 OST: 나의 별이 돼주오 by 김필
[뮤직] 연인 OST: 나의 별이 돼주오 by 김필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1637년 발생한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운명적인 사랑을 펼치는 이장현 (남궁민 분)과 유길채 (안은진 분)의 대하 러브 스토리로 현재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중인 드라마입니다.
겨우, 청나라 심양으로 잡혀왔던 유길채가 조선으로 돌아가는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는데, 이제 겨우 3회 에피소드만 남을 상황이네요.
아래 연인 OST는 김필 '나의 별이 돼주오'는 삶의 의미와 뜻이 되어달라 말하는 세레나데로,
정처 없이 고단한 인생이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다는 내용을 담아낸 곡 입니다.
드라마 모티브: 연인 (2023) 戀人 / My Dearest
내 인생에 사랑은 없다, 당당하게 비혼을 선언한 사내가
내 남자는 내 손으로 쟁취하리라,
야심차게 선언한 여인을 만나 벼락같은 (짝)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때는 병자년,
조선이 청군의 말굽에 짓밟히는 병화를 겪으며
여자의 운명이 급류에 휘말려 떠밀려가고,
흘러가는 여인 따라,
사내의 운명도 걷잡을 수 없이 휘청거린다.
세상 모든 일에 자신만만했으나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도 몰랐던
어리석은 사내,
세상 모든 사내의 마음을 사로잡고서도
자신이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했던
어리석은 여인.
사랑에 한없이 어리석었던 이 사내와 여인,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의 별이 돼주오 by 김필
[Verse 1]
가득히 이 맘을 채운
이 온기가 더욱 번져간다
애달픈 내 마음을 알아주듯
더욱 따스히 나를 다독인다
[Chorus]
나의 별이 돼주오
이 삶을 감싸 안는
따스한 그대 품을
내가 어찌 놓을 수 있겠소
고단했던 나의 삶에
단 한줄기 빛이 되어준 그대 곁을
이 생이 닳도록 내가 지킬 테니
[Verse 2]
오로지 그대란 이유
그 하나로 내가 숨을 쉰다
못 본척해도 굳이 애쓰지 않아도
애원하듯이 그대를 원한다
[Chorus]
나의 별이 돼주오
이 삶을 감싸 안는
따스한 그대 품을
내가 어찌 놓을 수 있겠소
고단했던 나의 삶에
단 한줄기 빛이 되어준 그대 곁을
이 생이 닳도록 내가 지킬 테니
연인 OST: 나의 별이 돼주오 by 김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