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Stephen Covey
[도서]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Stephen Covey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 가 미국에서 1989년 출판되고, 한국에서는 1993년 출판된 '성공하는 7가지 습관'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는 대표적인 7가지 습관을 정리하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수십년간 자기개발 분야에서 스테디 베스트셀러인데, 스티븐 코비의 7가지 습관은 당연한 것이면서,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으로 귀착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7번째 규칙인 "자신의 역량을 끊임없이 갈고 닦으라" 는 제언이 가장 남는 메시지입니다.
성공하는 7가지 습관
습관 1: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Be proactive”
습관 2: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 “Begin with the end in mind”
습관 3: 중요한 것 먼저 하라 “Put first things first”
습관 4: 윈-윈을 생각하라 “Think win-win”
습관 5: 먼저 이해하고 그다음에 이해시켜라 “Seek first to understand, then to be understood”
습관 6: 시너지를 내라 "Synergize"
습관 7: 끊임없이 쇄신하라 “Sharpen the saw”
스티븐 코비 : 경영+종교 전문의 작가, 교육자 및 컨설턴트
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는 1932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태어났고, 모르몬 교회의 집안으로 성장하였고, 유타대에서 경영학 학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HBS에서 MBA를 브리검영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를 취득합니다.
이후, 전문적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작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16권의 저서를 출판하고 왕성한 강연을 수행하였고, 2012년 사망 당시 유타 주립대학 USU 소속의 Jon M. Huntsman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네요.
업무실행을 위한 시간/에너지 우선순위: 중요도 vs 긴급도
특히,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는 것에는 업무를 중요도 및 긴급도 로 구분한 4사분면에서, 2사분면에 해당하는 중요/덜 급함 영역에 시간/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지요.
즉, 중요/급함 영역인 1사분면은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중요/덜 급함 영역의 업무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만 효율적이고 성공하는 케이스에 해당한다는 분석입니다.
어떤 업무에 집중해야 하고, 어떤 업무는 제외해야 하는지 선별하고 판단하는 능력, 즉, 자신의 가진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는 아는 것이 커리어 빌딩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네요.
신입 vs 경력 역량, 끊임없이 쇄신하라
다시, "끊임없이 쇄신하라" 는 어떤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5년이 경과하면 새로운 기술이나 자격증 또는 학위를 보강해서, 자신의 전문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신입이라면, 자신의 전공으로 입사했고,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면서 성과를 내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시 중간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능력을 계발하고 객관화되는 자격증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10-20년 경력자라 할지라도, 새로이 석사 학위 등을 추가로 공부하고, 새로운 기술 및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포지션으로 도전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단, 직장에 조인하고 나면 수십, 수백가지의 업무에 처하는데, 상사와 주변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의 전문커리어를 키우기 보다는 정신없이 시간/에너지만 소모하다가 쉽게 번아웃되기 쉽지요.
제한된 시간에 소기의 성과를 내고, 효율적이고 성공하는 전문가가 되기위해서는 반드시 업무에 대한 판단 및 자신의 전문역량을 끊임없이 계발하는 노력을 해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