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뉴저지 9월 날씨, 최저 50F
[미국일상] 뉴저지 9월 날씨, 최저 50F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3일간 비가 오면서, 최저기온이 60F 대에서 50F 대로 내려가고, 확실히 서늘한 느낌이 드네요.
미국 동부, 열대성폭풍 오필리아로 강한 비바람 및 기온 급하강
대서양에 있던 Hurricane 16이 더 커지면서, 열대성폭풍 오필리아 Ophelia 로 전환되면서, 지난 주말 미국 동부에 강한 바람과 비가 내렸습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 펜실베니아, 뉴저지, 뉴욕, 매사추세츠 등이 영향권인데, 다시 이번 수목에도 남은 비구름으로 다시 비가 오고 있네요.
뉴욕 및 뉴저지는 한국과 사계절이 같고, 날씨도 꽤 비슷한데, 겨울에는 한국보다 더 추우면서 눈이 많이 오는 듯합니다.
아마도, 뉴욕 및 뉴저지 모두 대서양 바로 옆에 있으면서, 겨울에도 눈이 많이 오지만, 평상시에도 비가 자주 오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구가 지축이 기울어진 상태로 태양을 1년 주기로 회전하면서 계절이 만들어지는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사람은 계절 변화를 정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신기한 미스터리라고 생각되네요.
미국에서의 추석, 한국 추억
어찌 됐든, 무더위가 꺾이고 확연히 가을이 다가오는데, 한국은 이번 주가 추석명절이라고 하니, 시간이 정말 빠른 듯합니다.
미국에서는 추석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곳에서는 좀 알려졌지만, 미국 주류사회에서는 아직도 유명하진 않은 상태입니다.
추석과 상관없이 몇 년을 지내다 보니, 이제 추석이나 설날이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게 되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