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이지아,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
[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이지아,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이지아, 복수의 화신
2023년 3월 11일 tvN 토일드라마로 방영개시하는 판도라: 조작된 낙원 은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막장드라마 대모로 불리는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작품입니다.
김순옥 작가, 새로운 막장 드라마로 기대 집중
김순옥 작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막장드라마인,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까지 집필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2008년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40%를 넘기면서, 대한민국 방송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지요.
최근 2020-21년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즌 1-3도 시청률 30%로 엄청난 히트를 합니다.
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에서 복수의 피날레를 장식한 히로인이었는데, 다시 김순옥 사단의 복수 드라마에 히로인으로 다시 캐스팅되었네요.
특히,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가 되는 배우자와 함께, 퍼스트레이디의 위치로 올라가게 되네요.
홍태라(이지아 분)의 핏빛 복수를 알리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귀 크랙' 포스터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태라는 비밀을 머금고 애써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건조한 눈빛 너머에 숨긴 격한 슬픔과 매서운 분노, 그리고 결연한 의지는 처절한 복수를 예고한다. 찢어진 귓가는 그의 완벽하고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균열을 암시하듯 아슬아슬하다. 특히 '나의 완벽한 삶은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홍태라의 삶을 이토록 흔드는 진실이 무엇일지, 되살아난 기억 속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지아, 현대판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복수의 여신
이지아 씨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홍태라를 통해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무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홍태라. 나락에 빠뜨린 배후를 찾아 응징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진다. 처절한 복수를 완성할 이지아 씨의 열연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이지아의 숨겨진 비밀
이지아의 인생을 뒤흔드는 비밀이 드러난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측은 홍태라(이지아 분), 표재현(이상윤 분), 고해수(장희진 분), 장도진(박기웅 분), 구성찬(봉태규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태라와 표재현 부부는 로맨틱한 키스를 하며 행복한 삶을 만끽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 홍태라와 고해수는 15년 전 미제 사건의 단서를 쫓아 한울정신병원으로 향한다. 홍태라와 고해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이어 한울정신병원 실장 조규태(공정환 분)의 매서운 눈빛까지 ‘그날’의 진실이 무엇일지 물음표를 던진다.
뇌신경 스마트패치 신기술을 보유한 ‘해치’를 이끈 표재현, 장도진, 구성찬의 성공가도도 눈길을 끈다.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해치 스마트패치 발표회 현장, 기자들 앞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이야기를 하는 표재현, 그의 모습을 보며 당혹스러운 듯 흔들리는 눈빛의 장도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1회는 표재현이 높은 곳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뜻밖의 사고로 되살아나면서 혼란스러워한다. 고해수와 함께 찾아간 한울정신병원에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홍태라의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부터 홍태라의 인생을 흔드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진실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라면서 “모든 예상을 빗나가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이지아 표 색다른 킬러 액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청했다.
프롤로그,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모든 선물을 받은 여자, 판도라”
제우스가 에피메테우스를 벌하기 위해
모든 신을 총동원해서 만든 선물.
그녀는 정말 우둔한 호기심에
제우스가 보낸 선물상자를 연 걸까?
만약... 자신의 운명을 제멋대로 조작해버린 자들에 대한 경고로
그 상자를 열어버린 거라면?
더 이상 누군가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삶.
그 시작이 판도라, 그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여기, “판도라”와 같은 운명에 놓인 여자 홍태라가 있다.
모든 걸 다 가진, 그래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한순간! 완벽하게 잊고 지내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피 묻은 가죽 재킷을 입고
향기 가득한 꽃다발 대신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고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미소 대신
살의를 가득 담은 차가운 눈빛을 장착한 여자.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또 다른 나였다!
내 인생은 조작됐다.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딸을 두고 도망칠 수도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그놈을 찾아야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차기 대통령 후보의 아내, 홍태라.
어쩔 수 없이 손에 피를 묻혀야만 하는 킬러, 오영.
그녀는 위험한 두 삶을 공존하며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배후를 찾아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자신이 총구를 겨눈 타깃이 결국 자신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