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야마 & 알펜루트 3박 4일 자유여행 – 일본 알프스의 절경을 만나다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웅장한 눈의 회랑(설벽)과 구로베 댐으로 유명한 일본 대표 자연 여행지입니다. 도야마에서 출발해 알펜루트의 하이라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일정과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3박 4일 동안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보세요! ❄️🏔️
자연과 도시가 조화로운 도야마(富山/Toyama) 여행
도야마는 일본의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도야마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약 25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요금은 약 1,000엔(9,000원 / $7)**입니다. 여행 첫날에는 도야마성(富山城/Toyama Castle)**과 후간운하(富岩運河/Fugan Canal)**를 방문하며 도시의 역사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야마는 해산물이 신선하기로 유명하여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을 꼭 맛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약 2,500엔(22,500원 / $17) 정도이며, 현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가득 얹어 풍미가 뛰어납니다. 또한, 도야마의 대표적인 명물인 도야마 블랙 라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며, 한 그릇에 약 1,000엔(9,000원 / $7) 정도입니다.
웅장한 자연이 펼쳐진 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Tateyama Kurobe Alpine Route)
알펜루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산악 관광 코스로, 웅장한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둘째 날, 도야마에서 다테야마(立山/Tateyama)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요금은 1,200엔(10,800원 / $8)**입니다.
알펜루트의 하이라이트는 쿠로베댐(黒部ダム/Kurobe Dam)**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댐에서 계절마다 다른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체 알펜루트를 여행하려면 패스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으며, 가격은 12,500엔(112,500원 / $83)**입니다. 특히 무로도(室堂/Murodo)**에서는 4~6월에 형성되는 설벽(雪の大谷/Snow Corridor)**을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여행을 마무리하며 오구치 온천(大口温泉/Oguchi Onsen)**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는 약 800엔(7,200원 / $5.5) 정도로 합리적인 가격에 일본 전통 온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도야마+ 알펜루트 자유여행 3박 4일: 일본 알프스 설벽과 구로베 탐방**
도야마 富山 Toyama+ 알펜루트 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
첫째 날: 도야마(富山/Toyama) 도착 & 시내 탐방
도야마 공항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를 이용하면 약 25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약 1,000엔(9,000원 / $7)**입니다.
먼저 도야마성(富山城/Toyama Castle)**을 방문해 도야마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성 주변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입장료는 약 210엔(2,000원 / $1.5)**입니다. 점심 식사는 도야마의 명물인 도야마 블랙 라멘을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한 간장 베이스의 국물이 특징이며, 가격은 한 그릇당 약 1,000엔(9,000원 / $7) 정도입니다.
식사 후에는 후간운하(富岩運河/Fugan Canal)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유람선을 타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요금은 약 1,500엔(13,500원 / $10)**입니다. 저녁은 도야마항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약 2,500엔(22,500원 / $17) 정도이며, 다양한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숙소는 도야마역 근처 호텔에서 묵으면 교통이 편리합니다. 1박 요금은 15,000엔(135,000원 / $100) 정도입니다.
둘째 날: 알펜루트(立山黒部アルペンルート/Tateyama Kurobe Alpine Route) 탐방
아침 일찍 다테야마(立山/Tateyama)역으로 이동하여 알펜루트 여행을 시작합니다. 도야마역에서 다테야마역까지는 전철로 약 1시간이 걸리며, 요금은 1,200엔(10,800원 / $8)**입니다.
알펜루트의 하이라이트인 쿠로베댐(黒部ダム/Kurobe Dam)**을 방문합니다. 일본 최대 규모의 댐으로, 계절에 따라 물을 방류하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케이블카와 로프웨이를 이용하는 패스권이 필요합니다.
알펜루트 전체를 여행하는 패스권은 12,500엔(112,500원 / $83)**이며, 각종 교통수단(전철, 케이블카, 버스, 로프웨이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점심은 무로도(室堂/Murodo) 산장에서 간단한 우동이나 돈부리(덮밥)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약 1,500엔(13,500원 / $10)**입니다.
무로도에서는 설벽(雪の大谷/Snow Corridor)**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4~6월에는 10m가 넘는 설벽이 형성되어 장관을 이룹니다. 하산 후에는 오구치 온천(大口温泉/Oguchi Onsen)**에서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입장료는 800엔(7,200원 / $5.5) 정도입니다.
저녁은 도야마로 돌아와 호타루이카(반딧불 오징어) 회를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약 3,000엔(27,000원 / $20)**입니다.
셋째 날: 가나자와(金沢/Kanazawa) 당일치기 여행
아침에 도야마역(富山駅/Toyama Station)**에서 신칸센을 타고 가나자와로 이동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며, 요금은 2,500엔(22,500원 / $17)**입니다.
가나자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겐로쿠엔(兼六園/Kenrokuen)**을 방문하여 일본 3대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입장료는 320엔(2,800원 / $2)**입니다.
점심은 가나자와의 명물 가나자와 오뎅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오뎅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1,800엔(16,200원 / $12) 정도입니다.
이후에는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21世紀美術館/21st Century Museum of Contemporary Art)**을 방문하여 현대미술을 감상합니다. 입장료는 450엔(4,000원 / $3)**입니다.
저녁은 가나자와에서 유명한 노도구로(금눈돔) 구이를 추천드립니다. 지방이 많은 흰살 생선으로, 가격은 4,500엔(40,500원 / $30) 정도입니다.
도야마로 돌아와 숙소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넷째 날: 도야마 시내 관광 및 귀국
여행 마지막 날은 도야마에서 여유롭게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아침에는 이와세히코시마 신사(岩瀬彦島神社/Iwase Hikoshima Shrine)**를 방문하여 일본 전통 신사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점심은 도야마의 명물 도야마 새우 튀김 덮밥을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약 1,800엔(16,200원 / $12)**입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도야마 유리 미술관(富山ガラス美術館/Toyama Glass Art Museum)**을 방문하여 예술적인 유리 작품을 감상합니다. 입장료는 200엔(1,800원 / $1.5)**입니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하며 도야마/알펜루트 3박 4일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예상 총경비
항공권: 200,000원(18,000엔 / $140)
숙박(3박): 405,000원(36,000엔 / $280)
교통비: 135,000원(12,000엔 / $90)
식비: 144,000원(12,800엔 / $100)
입장료 및 체험비: 48,000원(4,500엔 / $35)
기념품 및 기타 경비: 100,000원(9,000엔 / $70)
총합: 약 1,032,000원(92,300엔 / $715)
이렇게 도야마와 알펜루트를 중심으로 한 3박 4일 여행을 마쳤습니다. 자연과 전통,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도야마는 일본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입니다.
다음 여행을 위해 또 다른 일본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