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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가이드|전망대 입장 요령 & 야경 명소 추천

미국S부장 2025. 7. 6. 06:15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은 뉴욕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낮에는 맨해튼의 번잡한 거리를, 밤에는 반짝이는 뉴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일몰 후의 전망대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글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입장 팁과 최고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대를 알려드립니다.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꼭 참고하세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전망대 입장 팁과 야경 명소 추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은 뉴욕을 대표하는 초고층 건축물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망 명소입니다. 1931년에 완공된 이 아르데코 양식의 랜드마크는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며, 뉴욕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하이라이트입니다. 


📍 위치 · 대중교통 · 입장료 가이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맨해튼 34번가와 5번가 교차로, 35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 중심부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지하철은 1·2·3·B·D·F·M·N·Q·R·W·6호선을 이용해 34th Street–Herald Square 또는 33rd Street 역에 하차하면 도보로 3-5분 거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펜역 Penn Station도 도보권 내에 있어 NJ 트랜짓이나 Amtrak, 롱아일랜드 철도를 이용하는 여행자에게도 매우 편리합니다.

 

입장료는 전망대 층수에 따라 달라지며, 86층 전망대 일반 입장권은 성인 기준 $47, 86층 + 102층 입장은 $77입니다.
어린이(6-12세)는 할인 요금이 적용되며, 5세 이하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VIP Express 티켓은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 가능하며, 성수기에는 $90 이상까지 가격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마지막 입장은 밤 11시 15분이니 야경까지 즐기고 싶다면 늦게 방문해도 좋습니다. 날씨와 혼잡도를 고려하여 오전 8시~10시 혹은 오후 10시 이후를 추천하는데, 특히 야경은 커플, 사진가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 주요 전망 코스 · 역사 체험 · 전시 포인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관람은 2층 전시관에서 시작해 80층, 86층, 그리고 선택적으로 102층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각 층마다 독특한 테마와 경험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2층의 인터랙티브 전시관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역사적인 건축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1930년대 건축 당시의 영상과 사진, 그리고 영화 속 명장면들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뉴욕 스카이라인의 변천사도 함께 소개됩니다. 이곳에서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설계 도면, 당시 사용된 공구와 강철공들의 실제 작업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 또한 높습니다.

 

'킹콩 King Kong 체험존'에서는 1933년 영화 '킹콩'의 상징적인 장면인 킹콩이 빌딩 창문을 뚫고 들어오는 장면을 3D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존은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으로, 짜릿한 모험과 함께 킹콩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80층 전시층에서는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뉴욕 전역의 랜드마크와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도시의 구조와 주요 명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뉴욕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도시 전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86층 전망대는 유리창 없이 개방된 야외 공간으로, 360도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센트럴파크, 하드슨강, 브루클린,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상 깊은 전망을 선사합니다.

 

102층 내부 전망대는 유리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 더욱 높은 고도에서 뉴저지와 퀸스 지역까지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더욱 넓은 범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모든 뉴욕의 랜드마크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곳곳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뉴욕의 거리 풍경을 더욱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정 시즌이나 공휴일에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나 특별 전시가 진행되기도 하니,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 · 편의시설 · 인프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1층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습니다. 대표적으로 'STATE Grill and Bar'는 고급 스테이크와 미국식 요리를 제공하는 인기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빠르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카페와 테이크아웃 전문점도 마련되어 있어, 대기 시간 동안 가볍게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념품 숍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로고가 박힌 킹콩 피규어, 뉴욕 시티 스카이라인 자석, 마그넷, 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층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완비되어 있어, 노약자나 휠체어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2층과 80층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 시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공식 앱을 통해 실시간 층 안내, 오디오 투어, 역사적인 정보까지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SNS용 사진을 찍기에 좋은 셀카 포인트와 인증샷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순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1층의 보안 검색대에서는 입장 전 가방 검사를 진행하며, 대형 가방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추운 날에도 전망대는 바람막이 벽과 난방 설비가 일부 마련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Empire State Building Observatory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Empire State Building Observatory


💰 전망대 관람 예산 · 꿀팁 · 추천 일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망대 관람 예산은 1인 기준 약 $50~$100 정도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에는 입장료, 식사, 기념품 구매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됩니다. 물론 추가적인 경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관람 인원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모바일 티켓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대 선택에 있어 고민된다면, 해질 무렵 ‘매직 아워’ (저녁 7시~8시)**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일몰과 야경을 모두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뉴욕의 아름다운 하늘과 도시의 불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장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86층까지만 관람해도 전반적인 뉴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86층은 유리창 없이 야외 전망대이기 때문에 바람을 느끼며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102층은 고도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실내에서 보다 높은 고도의 경치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관광 패스를 이용하면 시티패스나 Go City New York Pass 등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패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므로,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패스를 이용하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외에도 다른 유명 관광지들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맨해튼 남쪽 전망을 원한다면 낮 시간대가 적합하고, 시티 전체의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밤이 더 추천됩니다. 각 시간대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한 후에는, 근처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코리아타운, 브라이언트 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들을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들은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연계 관광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낭만적인 뉴욕의 밤을 320미터 고도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어디서도 누릴 수 없는 멋진 순간입니다. 뉴욕의 빛나는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여행을 만끽하고, 그 순간을 사진과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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