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2: 샤르마 자매, 앤소니의 신부감 구하는 사랑 방정식**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2, 앤소니의 사랑방정식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2022년 3월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개봉한 브리저튼 시즌2는 브리저튼 시즌1을 능가하는 시청시간을 기록하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사상 최고 순위권에 진입하는 대히트를 기록하네요.
시즌2는 브리저튼 가문의 장남인 원작소설 8부작에서 장남 앤소니 브리저튼 Anthony Bridgerton의 사랑 이야기로, 줄리아 퀸 Julia Quinn 소설의 "나를 사랑한 자작" The Viscount Who Loved Me 이 원작입니다.
브리저튼 시즌2: 장남 앤소니의 러브라인
드라마 타이틀롤로 장남 앤소니 브리저튼 Anthony Bridgerton 은 조나단 베일리 Jonathan Bailey 가 출연하고,
케이트 샤르마 Kate Sharma 로는 인도계 영국배우인 시몬 애슐리 Simone Ashley 가 나오네요.
결혼을 결심한 앤소니 브리저튼 자작은 인도에서 온 샤르마 가문의 예비 신부와 연애를 하려고 하지만, 그녀의 이복언니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가문에 대한 의무와 개인의 열망, 사교계의 추문 사이에서 좌충우돌하게 되네요.
브리저튼 가문의 자녀 8명은 태어난 순서대로 알파벳 순으로 A부터 H로 첫 글자를 사용하고 있네요. 브리저튼 가문은 작위를 가진 귀족 집안답게 명문가이고, 사교계에서도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지요.
다프네는 데뷔탕트에서 샬럿 왕비가 인정한 최고의 신붓감이었고, 다른 브리저튼 형제 자매들도 모두 인기가 많고, 모임마다 컬러풀한 의상을 선보이네요.
앤소니 정혼자: 인도 샤르마 자매, 케이트 vs 에드위나
한편, 인도계 샤르마 Sharma 가문은 뭄바이에서 온 케이트 Kate 는 이복 여동생 에드위나 Edwina 와 관련되어 앤소니와 관련되는데, 직설적이고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표현되네요. 동생 에드위나는 '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에드위나는 케이트를 '디디'라고 부르지요.
케이트는 본인 결혼에는 별 관심이 없고, 동생의 신랑감을 찾으려 하는데, 새벽에 몰래 말을 타다가 앤소니와 처음 만남을 갖게되고, 이후 레이디 댄버리의 무도회에서 아내 될 사람의 조건에 대해 말하는 그를 보고 완전히 실망하게 되지요.
케이트는 샤르마 가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에드위나가 이런 사정으로 청혼해오는 아무 남자에게나 결혼을 허락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고, 동생이 진실로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주려는 역할을 하려는 것 이었지요.
이후 에드위나에게 구혼하고자 하는 앤소니를 동생에게서 떼놓으려고 사이가 안 좋아지지만, 브리저튼 가문의 저택에 초대받아 지내면서 결국 서로에 대한 이끌림을 깨닫게 된다. 레이디 댄버리의 조언을 듣고는 셰필드 가문과의 계약 등을 동생 에드위나에게 솔직히 말하려 하지만, 에드위나가 브리저튼 자작을 사랑하게 되는 것을 알고서는 주저하게 됩니다.
시즌2 표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은 규칙을 따르지 않는다.
LOVE NEVER PLAYS BY THE RU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