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명품 TOP4: 샤넬 vs 루이뷔통 vs 디올 vs 에르메스**
[경영지식] 한국시장 명품 브랜드 TOP4: 한국인은 "샤루디에"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한국 명품 TOP4: 샤넬 vs 루이뷔통 vs 디올 vs 에르메스
2023년 한국시장의 명품 브랜드는 전통의 TOP3 샤넬/ 루이뷔통/ 에르메스에서, 새로운 강자로 디올이 매출 1조를 돌파하고 이익 1위를 차지하면서, 명품 브랜드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네요.
또한, 샤넬로 루이뷔통을 매출에서 꺽으면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디올은 에르메스를 여유있게 제치고 3위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 명품 브랜드 매출/ 이익
1위 샤넬 : 매출 1조7038억원 (전년 1조5913억원, 7.0% 증가)/ 이익 2721억원 (전년비 34.1% 감소)
2위 루이뷔통 : 매출 1조6511억원 (전년 1조6922억원, 2.4% 감소)/ 이익 2867억원 (전년비 31.3% 감소)
3위 디올 : 매출 1조456억원 (전년 9305억원, 12.4% 증가)/ 이익 3120억원 (전년비 3.6% 감소)
4위 에르메스 : 매출 7973억원 (전년 6502억원, 22.6% 증가)/ 이익 2357억원 (전년비 12% 증가)
5위 프라다 : 매출 5136억원/ 이익 541억원
6위 몽클레르 : 매출 3323억원/ 이익 531억원
7위 페라가모 : 매출 984억원/ 이익 25억원
8위 펜디 : 매출1522억원 / 손실 89억원
명품 브랜드 TOP4 실적분석 : 매출 성장지속+ 이익 감소
2023년 명품 브랜드 TOP4의 실적발표에서 2가지 특징이 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는데, TOP4 모드 3%-22% 수준의 높은 매출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OP3의 영업이익은 4%-34% 수준으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는데, 마케팅 및 판관비의 지출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1위 샤넬 : 매출 1조7038억원/ 이익 2721억원 (이익율 15.9%)
2위 루이뷔통 : 매출 1조6511억원/ 이익 2867억원 (이익율 17.4%)
3위 디올 : 매출 1조456억원/ 이익 3120억원 (이익율 29.8%)
4위 에르메스 : 매출 7973억원/ 이익 2357억원 (이익율 29.6%)
명품 브랜드 TOP4 이익율 : 15-30%의 높은 마진
명품 브랜드 TOP4는 15-30%의 고율의 마진율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디올/ 에르메스는 30% 수준이고, 루이뷔통 17%, 샤넬 16% 로 럭셔리 제품의 수익성을 증명하고 있는 듯 합니다.
명품 브랜드가 주로 가방 및 패션 제품인데, 주얼리 브랜드가 혼재되어 있고, 특히 카르티에가 포함된 리치몬트 코리아는 주얼리 브랜드가 10개 되면서 매출 및 이익이 매우 높게 됩니다.
샤넬 및 루이뷔통 다음의 매출 규모를 보여주는데, 명품 브랜드 비교가 왜곡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되어서, 주얼리 브랜드만 따로 떼었냈는데, 3개 회사가 주요 브랜드입니다.
카르티에+9개 브랜드, 티파니 및 불가리가 대상입니다.
2023년 주얼리 브랜드 매출/이익
1위 카르티에+9개 : 매출 1조3979억원/이익 1250억원 (리치몬트 산하 10개 브랜드 통합)
2위 티파니 : 매출 3509억원/ 이익 212억원
3위 불가리 : 매출 3399억원/ 이익 477억원
명품 브랜드 한국지사, 2021년부터 외부감사 대상으로 실적 발표
2017년 개정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시행령에 따라, 자산 또는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유한회사에 대한 매출 및 이익에 대한 실적발표가 강제화 되면서, 2021년부터 명품 브랜드의 실적발표가 실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