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한국 관광객 총격: 괌 투몬 건비치, 용의자 자해 사망 (2024. 1.9)

[사건] 한국 관광객 총격: 괌 투몬 건비치, 용의자 자해 사망 (2024. 1.9)

 

괌 투몬 베이 (source:  http://www.trip.com/)

 

 

 

[사건] 한국 관광객 총격: 괌 투몬 건비치, 용의자 자해 사망 (2024. 1.9)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한국 관광객 총격 용의자, 총기자해로 사망

미국 미디어에서 괌 현지미디어인 Kuam News 보도를 인용해서, 지난 1월 4일 발생한 괌 투몬 건비치에서의 한국인 50대 남성 관광객 총격사건에 대한 용의자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을 1월 9일 자 기사로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의자 가족들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한 상태로, 용의자 신상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용의자와 범행에 공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운전사는 게임룸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운전사를 통해서 사건 전말이 좀더 상세히 파악되겠지만, 미국은 관광지라 하더라도, 야간에 산책을 하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삼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총기를 가진 강도를 만났을 때는 가지고 있는 지갑이나 핸드백, 돈을 빨리 포기하는 것이 기본 가이드이기도 합니다. 

 

<foxnews.com 2024년 1월 9일>

지난주 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1월 4일 테러에 사용된 차량의 운전자로 추정되는 두 번째 남성이 살아있는 채로 발견돼 체포됐다.

 

지난주 괌에서 강도 사건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사살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자해 총상을 입은 채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의 도주 운전기사가 구금됐다고 미국 경찰이 화요일 밝혔다.

 

경찰은 첫 번째 용의자가 화요일 밤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KUAM-TV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가족에게 통보될 때까지 그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1월 4일 발생한 치명적인 강도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SUV의 운전자로 추정되는 두 번째 남자가 게임룸에서 발견되어 구금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괌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광과 미국 정부 지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데,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괌에 더 많은 관광객을 보내고 있다.

 

총격 사건 직후 괌 관광국은 책임자 체포 및 유죄 판결로 이어지는 정보에 대해 5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했다. 괌 주지사는 미국 영토가 국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건발생 6일째, 한 시민의 제보로 사건해결

형사들은 조사가 시작된 지 6일 만에 한 시민이 제보를 해 사건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발생한 투몬 관광지구 내 20여개 업체의 감시 영상도 검토했는데, 피해자는 퇴직 기념 여행 중 아내와 함께 투몬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감시 영상에는 총격 사건 당일 해당 지역에서 용의자의 은색 토요타 4러너가 출발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용의자에게서 발견된 총이 총격 사건에 사용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스티븐 이그나시오 괌 경찰청장은 경찰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그럴 수도 있다는 정보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둘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다른 과학적 조사가 있습니다."

 

용의자는 투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에서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전과가 있으며, 체포 영장도 발부됐다.

 

SUV 운전자로 추정되는 사람은 요나 게임룸에서 발견됐다. 그는 폭행 및 무질서한 행위로 체포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사건] 한국 관광객 총격: 괌 투몬 건비치 (2024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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