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워싱턴 DC: 미국 연방수도, Washington DC
[미국여행] 워싱턴 DC: 미국 연방수도, Washington DC 에 대해 간략히 리뷰하려고 합니다.
미국 고등학생은 수학여행을 어디로 갈까요? 우연히, 미국 수학여행 코스를 알게 됐는데, 바로 워싱턴 DC입니다.
워싱턴 DC, 정식명칭 :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1790년 메릴랜드 및 버지니아에서 양도받은 대지에 연방수도가 사각형 구조로 설계되면서, 워싱턴 DC가 탄생했지요.
워싱턴 DC는 정식명칭은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인데, 워싱턴특별구로 해석가능하고, Distrcit of Columbia는 미국의 별명이기도 합니다.
1846년 버지니아가 양도한 알렉산드리아 카운티가 버지니아로 반환되면서, 최종 워싱턴 DC는 메릴랜드가 양도한 워싱턴카운티로 구성되게 되었네요.
미국 연방수도로 미국 정치의 중요한 기관 및 전 세계 170여 개국 대사관이 위치해 있고, 스미소니언 박물관 Smithonian Museum 에서 미국의 항공우주 및 자연사에 대한 견학이 가능해서 인 듯합니다.
미국 동부에서 뉴욕의 타임스퀘어 와 워싱턴 DC의 미의회 의사당은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랜드마크이지요.
주요 방문코스는 미국 국회의사당 US Captial에서,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를 거쳐서, 링컨기념관 Lincoln Memorial을 둘러보고, 백악관 White House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미국 국회의사당 US Captial
1793년 건축 개시 후, 수차례 개보수를 통해 현재 모습으로 탄생했다고 하네요.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1884년 조지 워싱턴 기념으로 만든 오벨리스크 (* 당시 최고높이건축물)로 탑높이는 500피트(170미터)인데, 국회의사당 및 백악관 포함한 DC 전경을 한눈에 볼 수가 있네요.
링컨기념관 Lincoln Memorial
1922년 건축된 링컨 대통령 기념관으로 남북전쟁 후 연방 구성한 36개 주 상징한다고 합니다.
백악관 White House
1792-1800년 완공한 미국 대통령 집무실이자 공관으로 유명한데, 내부방문은 사전예약해야 하네요.
스미소니언 가든 Smithonian Garden
영국과학자 제임스 스미스손 James Simthson이 1835년 기부한 자금으로 인류사회에 보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설립된 박물관으로 분야별로 20여 개의 박물관이 집중되어 있네요.
알링턴 국립묘지 Arlington National Cemetery
미국을 위한 순국한 군인 및 전사의 국립묘지인데, 실제로는 위치는 워싱턴DC가 아니라 버지니아 주에 있는 곳입니다.
조지타운 대학 Georgetown University
1789년 가톨릭예수회가 세운 가톨릭 사립대학으로 정치외교 분야로 유명한 대학이지요.
볼거리 많은 워싱턴 DC인데, 한 가지 불편한 것이 바로 교통 및 주차입니다.
워싱턴 DC는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국제정치 및 미국정계의 핵심기관이 즐비하여, 보안도 철저하고 교통통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또한 주요 뷰포인트 주변에 주차하기가 어렵다 보니, 보고 싶은 곳이 눈앞에 있어도 사진 한 장 찍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실제 미국의 최고 정치권력이 집중된 워싱턴 DC를 여행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계획
1) DC 덜레스(Dulles) 공항에서 40분 또는 볼티모어/엘리콧시티에서 1시간 거리
2) DC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한 이후에, 국회의사당-링컨기념관 사이의 장소를 도보로 이동 (왕복 2-3시간 소요)
3) 백악관 관람프로그램 사전확인해서, 티켓 확보해야 내부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