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지식] 미국 주별 흑인인구 Top4: 인구기준 vs 비중기준

[미국지식] 미국 주별 흑인인구 Top4: 인구기준 vs 비중기준

 

미국 주별 흑인인구, 비중기준

 

 

 

[미국지식] 미국 주별 흑인인구 Top4: 인구기준 vs 비중기준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주별 흑인비중 : 메릴랜드 32% vs 뉴저지 15% vs 캘리포니아 6%

문득, 미국의 흑인인구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미국 전체인구의 14.2%로 47.5 백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웃에 사는 교포가 하는 말이 캘리포니아에서는 흑인을 본 일이 없다고 하는데, 메릴랜드나 뉴저지를 쉽게 마주치게 되어서 관련자료를 찾아보았네요.

 

놀랍게도, 주별 비중기준으로 메릴랜드는 32% 로 상당히 높았고, 뉴저지는 15%로 바로 평균치이었고, 캘리포니아는 6% 입니다.

 

다른 주는 어떤지 데이타를 간략히 돌려서, 아래와 같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네요.

 

주별 흑인인구 Top4 :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

미국 흑인인구가 47.5M인데, 그럼 주별 흑인인구 Top4는 어디일까요?

 

1) +3M 이상: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

2) +2M 이상: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미시시피

3) +1M 이상: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미시간,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뉴저지, 테네시

4)  1M 이하:   아칸사스, 델라웨어 등 32개 주

 

비중은 10% 대이지만,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뉴욕에는 3백만 이상이, 캘리포니아는 6% 이지만, 3백만에 근접하는 인구가 집중되어 있네요.

 

전통적인 남부를 제외하고는 뉴욕, DC, 시카고, 댈라스, LA 등의 대도시로 인구가 집중된 형상이고, 이민자들의 인구분포와도 유사한 특징이 보이네요.

 

하지만, 동부 및 남부 중심으로 흑인인구 비중이 높은데, 이런 관계로 캘리포니아에서 동부로 오면, 인종간 비율이 확 차이가 나는 듯 한 느낌을 받는 듯합니다.

 

주별 흑인비중 Top4 :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조지아, 메릴랜드

그럼, 주별 흑인비중 Top4는 어디일까요?

 

바로 전통적으로 남부가 많았던 것이었는데, 지금도 이전 남부연합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네요.

 

1) +30% 이상:  DC 44%, 미시시피 38%, 루이지애나 33%, 조지아 33%, 메릴랜드 32%  (4개 주)

2) +20% 이상:  앨라바마 26%, 사우스캐롤라이나 27%, 델라웨어 24%, 노스캐롤라이나 23%  (4개 주)

3) +10% 이상: 버지니아 19%, 플로리다 17%, 뉴욕 17%, 뉴저지 15%, 텍사스 12% 등 15개 주

4)  10% 이하:  캘리포니아 6% 등 27개 주

 

미국 동부에서는 흑인이 거의 10% 이상으로 항상 거리나 마트에서 만나게 되는데, 남부 3개 주는 20-30%가 넘는 비중을 갖는데, 특이하게도 메릴랜드 및 DC가 30% 넘는 것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1950-60년대 DC 연방정부 건설로 흑인인력이 몰리고, 이어서 DC 주변이던 메릴랜드, 델라웨어 등으로 분산된 듯합니다. 

 

미국 주별 흑인인구, 인구기준 vs 비중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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