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뉴욕 맨해튼 후기: 하이라인, 철도라인 개조한 고가 워킹코스

[미국여행] 뉴욕 맨해튼 후기: 하이라인, 철도라인 개조한 고가 워킹코스

 

[미국여행] 뉴욕 맨해튼 후기: 하이라인, 철도라인 개조한 고가 워킹코스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뉴욕 맨해튼 후기: 하이라인, 철도라인 개조한 고가 워킹코스

가족들과 지난 4월 중순 맨해튼 워킹투어에서 들렸던 여행코스로 하이라인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맨해튼에 도착해서 세인트패트릭 성당, 허드슨 야드를 돌아보고, 3번째로 들린 여행코스입니다.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은 한국 서울 서울로 7017과 유사한 컨셉인데, 한국도 2017년 기존 청계고가도로를 개조해서 워킹코스로 만들었는데, 맨해튼 하이라인도 비슷합니다.

 

 

허드슨야드의 하이라인 입구

 

맨해튼 하이라인: 2009년 오픈한 고가 조형 워킹코스 및 공원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은 2009년 오픈한 고가 조형 워킹코스이자 공원으로, 총 길이 1.45mi (2.33km) 입니다.

 

방치된 고가 철도를 개조해서, 뉴욕 시민들의 워킹코스로 개조되었는데, 실제 파리의 유사한 Coulée verte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하이라인은 30th-31st St의 허드슨 야드 Hurdson Yards에서 시작해서, 15th-16th St에 위치한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까지 연결됩니다.

 

높이는 건물 4층 정도로, 녹색 라인을 표시된 워킹코스에서 중간에 까만 원형점이 있는데, 바로 지상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및 계단이 표시된 것 입니다.

 

4월 중순, 쌀쌀한 날씨에 하이라인을 걷게 되어서, 중간에 지상으로 내려가서 작은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말 토요일이다 보니, 특히 하이라인을 걷는 사람의 대부분은 관광객이었고, 뉴욕 맨해튼 로컬사람은 적었는데 맨해튼의 주요 명소가 비슷한 패턴인 듯 합니다.

 

하이라인의 워킹코스는 나무 보드로 깔려있었고, 중간중간에 각종 조형물과 특이한 나무들이 많기도 하고, 벤치나 휴식공간을 잘 설치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맨해튼에서 여유로이 쉴 수 있는 곳은 센트럴파크나 도시공원이 전부인데, 로어맨해튼 서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워킹코스로 운동이나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이네요.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워킹투어 (Intro Video)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워킹투어 (Intro Video)

 

 

뉴욕 맨해튼 하이라인 High Line

하이 라인 High Line 은 뉴욕 맨해튼 서쪽에 위치한  이전 뉴욕 중앙철도 웨스트사이드 라인의 버려진 남쪽 고가교 구간을을 새로 개조해서 만든 길이 1.45마일(2.33km)의 고가 선형 공원이자 녹지입니다.

 

High Line의 디자인은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 , Diller Scofidio + Renfro 및 Piet Oudolf 간의 공동 작업으로 수행되었고, 조경 건축, 도시 디자인 및 생태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를 바탕으로 재설계됩니다.

 

High Line은 1993년에 완성된 파리 의 유사한 프로젝트 인 4.7km(2.9마일) 길이의 Coulée verte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 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Meatpacking District 에서 시작된 공원은 Gansevoort Street (14번가)에서 Chelsea를 거쳐 Javits Center 근처 34번가에 위치한 West Side Yard 북쪽 가장자리까지 이어 집니다.

 

West Side Line은 이전에 Canal Street 바로 북쪽에 있는 Spring Street의 철도 터미널까지 남쪽으로, Javits Center 부지에 있는 35번가 까지 북쪽으로 연결되었지만, 이후 철도 교통량이 감소 및 avits Center 건설로 철도 최북단을 철거했던 1980년이후로 사실상 방치되었고, 고가교의 남쪽 부분은 20세기 후반에 대부분 철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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