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멋진 비치: Anastasia State Park
[미국여행]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멋진 비치: Anastasia State Park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히스토릭 디스트릭트 지역에서, 브리지 오브 라이언즈 통과해서, 아나스타샤 섬으로 넘어가서, 세인트 어거스틴 비치가 있는 아나스타샤 주립공원 Anastasia State Park으로 이동했네요.
주차장에는 차량이 몇 대 없었는데, 해변에 내려가 보니 사람이 열명이 안되게 있었네요.
시간이 시간이 오후 5시 넘어가면서, 노을이 지려는 시점이어서도 사람들이 없는 듯했습니다.
세인트 어거스틴 비치 : 하얀 모래와 한산한 해변
세인트 어거스틴 해변은 데이토나 비치 해변과 마찬가지로 하얗고 고운 모래로 구성되어 있는데, 좀 더 시골 같은 적막함과 모래 둔덕이 많이 생겨서 좀 더 해변이 경사가 진 듯한 느낌이네요.
모래 둔덕은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과 낮은 철책이 처있고, 둔덕에도 바람에 모래가 날리지 않게 구조물을 덮어 놓았네요.
또한, 위의 사진에서 OVERLOOK 이라고 쓰인 나무 통로는 그냥 해변을 보기만 하는 작은 전망대이고, 해변으로 내려갈 수가 없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와서, 사이드에 있는 통로로 세인트 어거스틴 해변으로 들어갔는데, 사람은 거의 없었네요.
순식간에 태양이 사라져 가는데, 하늘의 구름과 함께 바로 어둠이 깔리게 되네요.
플로리다가 해가 져도 하늘이 좀 환한 듯한 효과가 있는데, 공기가 맑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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