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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실제 뉴저지 사건 모티브

S부장 in US 2023. 3. 22. 07:29

[넷플릭스]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실제 뉴저지 사건 모티브 

 

[넷플릭스]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실제 뉴저지 사건 모티브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실제 뉴저지 사건 모티브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로 3위까지 랭크된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인데, 지금 사는 뉴저지 집에서 불과 15분 거리에 있는 실제 장소에서 발생한 사건이어서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드라마이었네요.

 

드라마 모티브 : 뉴저지 Westfield, 실제 2018년 스토킹 사건 

뉴욕에서 뉴저지의 대저택으로 이사한 가족이 겪는 미스터리인데,

나오미 와츠 Naomi Watts가 뉴저지로 이사한 백인가족의 아내이자 엄마인 노라 브랜녹으로

보비 캐너베일 Bobby Cannavle가 뉴욕 맨해튼에서 뉴저지로 이주하는 변호사 딘 브랜녹으로,

이사벨 그래빗 Isabel Gravitt이 주인공 부부의 얼빠진 딸인 엘리 브랜녹으로 출연하네요.

 

뉴욕 잡지 웹사이트에 게재된 2018년 기사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뉴욕에서 뉴지지 웨스트필드 Westfield, New Jersey의 가상 주소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어둠 속의 감시자 The Watcher

 

 

뉴욕의 성공한 변호사 가정이 뉴저지를 이사하게 되지만, 새 집에 이사한 이후에 가족들에게는 아이들을 납치하겠다고 위협하는 편지를 받게 됩니다. 

 

경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알람 및 카메라를 설치하지만, 바로 반려견이 살해된 것을 발견하면서 드라마는 급격한 전개를 하게 되고, 보이지 않는 감시자를 찾아내기 위해서 사설탐정을 고용하기도 하고, 경찰에도 신고하지만 제대로 범인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네요.

 

에피소드 7회에 걸쳐서 정확한 범인은 결국 웨스트필드 위원회 인 듯한 뉘앙스로 마무리되었지만, 정확한 범인에 대해 언급 없이 드라마를 끝내는 것이 좀 당황스러운 결말이었던 것 같네요.

 

중간에 정주행을 끝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기는 했지만, 지금 거주하는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웨스트필드가 궁금해지는 역효과가 있었지요.

 

 

나오미 왓츠
나오미 왓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