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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MS 윈도우 11, 제왕의 귀환

스테판 in US 2021. 7. 9. 17:39

[기술] MS 윈도우 11, 제왕의 귀환

 

[기술] MS 윈도우 11, 제왕의 귀환 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MS 윈도우 11 : 2021월 9월 출시 발표

지난 6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11" 버전을 9월 정도에 공식 출시하는 것을 발표를 하였네요. 

 

윈도우 10 발표 시, 마지막 윈도우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발표자가 말했으나, 사실 PC OS가 마지막 버전으로 남는 것도 불가능하고 Microsoft 의 핵심 캐시카우인 윈도우 사업을 그대로 방치할 이유가 없겠지요.

 

윈도우 11 버전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 사양은 윈도우 10 보다 업그레이드 되는데, 특기할 것은 TPM 이란 보안장치로 보안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오히려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64비트 및 2개 코어 1GHz 이상의 CPU,

- 4GB 이상 RAM,

- 보안장치로 TPM 2.0 설치를 요구합니다.

 

프로세서 호환되는 64 비트 프로세서 또는 SoC (System on a Chip)에서 2 개 이상의 코어로 1GHz 이상
RAM 4 기가 바이트 (GB)
메모리 64GB 이상의 저장 장치
시스템 UEFI, 보안 부팅 가능
보안 TPM (Trusted Platform Module) 버전 2.0
그래픽카드 WDDM 2.0 드라이버가있는 DirectX 12 이상과 호환
디스플레이 대각선으로 9 인치보다 큰 고화질 (720p) 디스플레이, 컬러 채널당 8 비트
MS 계정 Windows 11 Home Edition은 처음 사용할 때 장치 설정을 완료하려면 인터넷 연결 및 Microsoft 계정이 필요

 

UI 디자인은 큰 변화는 없는데,

- 명령 프롬프트는 Left 정렬이 아니라 Center 정렬 방식으로 하고,

- 스냅레이아웃 이라는 기능으로 프롬프트 모음이 가능하네요. 

 

소프트웨어에서는,

- Skype 및 Internet Explorer가 삭제되고,

- 채팅앱에 Microsoft Teams가 통합되어 제공되고,

- 새로운 디자인의 Microsoft Store가 제공되는데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윈도우 11 실행 화면
윈도우 11 실행 화면

 

 

MS 윈도우 11 : 안드로이드 앱 실행 가능 

그럼,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앱 실행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MS 설명기준으로 2가지 전제조건으로 실행된다고 판단되는데,

- 1 조건) 안드로이드 앱은 아마존 앱스토어를 연결해서 다운로드 받도록 하는데, 기본적으로 AOSP (Android Open Source Project) 기반의 앱만 지원한다는 것이고,

- 2 조건) 안드로이드 앱 실행하는 ARM 프로세스가 아니라, 인텔 CPU에서 Bridge 기술로 안드로이드 앱을 실시간 번역해서 실행하는 방식이라는 것 입니다. 즉, 인텔 브릿지가 안되는 CPU에서는 안드로이드 앱 실행이 안되겠지요.

 

현재 PC 업계에 윈도우는 30년 이상 제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윈도우 73%, 맥킨토시 17% 로 두개 OS가 90% 입니다.

 

그럼, 윈도우 PC의 버전은 어떨까요?

 

윈도우 10 55%, 윈도우 7 27% 입니다.

출시된지 10년 이상된 윈도우 7 에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왜 윈도우 사용자의 1/4을 윈도우 7 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정식 조사된 것은 없지만, 

- 윈도우 10 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으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개인이 윈도우 7 유지하는 것,

- 윈도우 8 실패로 새로운 버전을 초기에 업그레이드하지 않다가, 업그레이드 시점을 놓친 것,

- 윈도우 7 으로 기존 업무를 처리하고 인터넷, 오피스 등의 PC 작업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일 듯 합니다.  

 

아래 윈도우 버전 히스토리를 공유했지만, Microsoft는 IT업계의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지요.

 

하지만, Microsoft 는 가격 정책에서 사용자에게 호의적이진 않은데, 매출 대비 이익률이 30%가 넘으면서도, 윈도우 버전 및 오피스 버전에 고가의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요.

 

구글이 구글 닥스와 구글 시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도, Microsoft 의 가격 정책은 변경할 의지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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